Paraspara Seoul — Hotel in Seoul

Lack of Clear Guidance on Extra Bedding at Check-in We booked a room for two adults and one child, and later added two infants under 36 months (who stay free of charge), making a total of two adults and two infants. At check-in, we were informed of an additional charge for the extra guests, which we paid. The staff told us that extra towels, bathrobes, and slippers would be brought to our room, and that we could also request additional bedding.

However, we were not informed at check-in that extra bedding might be in limited supply. Had we been told, and if it had been made clear that bedding should be requested and paid for at check-in rather than charged to the room, we would have asked for it right away.

The hotel was aware of the total number of guests, including two infants and two adults beyond the standard room capacity, but check-in proceeded without any issues. Around 6 PM, we called the front desk to request extra bedding, only to be told that none was available.

We called again and explained that there were only two beds and a sofa (which could not be converted into a bed) in the room, and that there were no extra blankets, mattresses, or pillows. We also mentioned that one adult was pregnant and that we had two infants under 36 months with us. We asked if at least a blanket could be provided if a full bedding set was not available. The staff member said they would check and get back to us, but we never received a call back. After some time, a staff member arrived with a couple of thin blankets and two pillows.

Unfortunately, the blankets were more like throws and not suitable for sleeping. In the end, we had to lay one of the bed comforters on the floor as a makeshift mattress.

Overall, this was a deeply disappointing experience for a hotel at this price point and brand level. The lack of backup bedding during full occupancy reflects poor preparation and customer service. I would not expect such a response from other hotels of similar caliber.

Room Condition We reserved the Timber Suite Kids room, but there was little evidence of consideration for children in the room’s design.

The regular door (not a sliding door) separating the living room and bedroom made a loud creaking noise whenever it was opened or closed, loud enough to wake a sleeping child.

The bathroom door with the toilet had a loose, rattling hinge and was poorly maintained.

There were no safety features or guards at child height, which made the use of the word “Kids” in the room’s name questionable.

Outdoor Pool Flooring Condition The outdoor pool was accessible both directly from outside and through the indoor sauna and pool area. Like most guests, we entered after changing and showering indoors. At the indoor sauna, we were instructed to leave our footwear in personal lockers before entering.

However, there was no notice or warning about the rough and painful surface of the outdoor pool floor. Had we been informed, we would have brought our own footwear. The floor was uncomfortable—even painful for adults—and we saw many other guests visibly struggling with it.

Overall Impression This was our first stay at Paraspara, but unfortunately, the experience did not meet our expectations in terms of service or attention to detail.

The basic room rate for our stay was ₩849,000, including breakfast for two adults and one child. While this may not be considered expensive for some, I seriously question whether the service level matched the cost. As it stands, I have no intention of rebooking at this price and under these conditions—unless there’s a dramatic discount through a...

First off, when you enter by car, there's a Starbucks and an Emart convenience store nearby, handy for grabbing essentials like a toothbrush at a lower cost than the resort. The resort tends to charge 11,000 won, whereas it's 3,000 won at the store.

As you navigate through the roundabout, you'll find the basement parking lot. Building 114 is a central hub where you'll discover the Deli, spa, gym, pool, and more. The check-in, however, is located near building 103 on the first floor (level G in the elevator, so be cautious not to go to the first floor, a common mistake).

I booked two rooms: a cabin in building 114 and a timber suite in building 103. The timber suite featured a spacious living room with a table for 8, a sofa for 3 to 4, two double beds in the bedroom, and a bathroom with a bathtub, shower, toilet, and two sinks. The cabin room had a king bed, a sofa for 2, and a similar bathroom but smaller, with a balcony.

On the first floor of building 114, we purchased a cake, albeit at a relatively high price, yet the quality was commendable. The Deli, offering coffee, drinks, bakery items, wine, and souvenirs, is also located here. Notably, areas with wooden walls are designated for members.

The spa, divided into men's on the first floor and women's in the basement, offers various amenities excluding massages. The outdoor pool and jacuzzi provide a relaxing setting for family or significant other gatherings. There's another jacuzzi on the sixth floor, but it's advisable to go early.

For in-room dining, the retro chicken was a standout, and I even took some home. The gym is equipped with top-notch Technogym equipment, though note that you need to obtain a key from the spa reception for access, which can be a bit inconvenient. Overall, despite some complexities in navigating, it's a place I would gladly revisit for its extensive amenities and...

최초로 서울에 리조트형 호텔이 오픈을 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을 맡은 파라스파라서울입니다. 앞으로 부산과 군산등에도 오픈예정인가 봅니다.

8월말에 오픈을 하였고 먼저 이곳에 입점한 스벅을 가기 위해 바로 찾았습니다. 그리고 단풍시즌에 숙박을 하면 좋을듯 싶어 9월초에 11월초로 예약합니다. ​ 방안에 히노끼탕이 있는 PREMIER TIMBER SUITE가 일본과 비교해 볼 수 있을 꺼 같아 그곳으로 결정합니다. 두달을 꼬박 기다려 파라스파라서울을 다시 찾습니다.

16시경에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이라기보단 콘도스러운 풍경입니다. 103동의 408호로 배정받습니다. 6F까지 있지만 1F이 실제로 2F인 구조이며 6F은 옥상정원입니다. 객실은 508호까지 있는셈입니다. ​ 구조가 집같이 생겼습니다. 103동도 쌍둥이처럼 14호까지 한건물 58호까지 또 한건물로 두개의 입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옥상은 뚫려 있어 양쪽에서 올라갈 수 있더군요. ​ 이곳은 회원권을 판매하여 회원전용동과 호텔동이 구별지어져 있습니다. 북한산 전망의 좋은뷰는 전부 멤버쉽온리입니다. 112~113동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뷰가 좋아 보입니다.

객실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냉장고가 있는 서랍장이 맞이해 줍니다. MADE IN CHINA가 박힌 슬리퍼가 두개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물소리가 청각을 자극합니다. ​ 아마도 히노끼탕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겠죠~! 뷰는 앞에 있는 집들과 마주치는 뷰이며, 사생활보호때문에 항시 커튼을 치고 있어야 좋을 꺼 같습니다.

베란다도 길게 뻗어 있는데, 티테이블은 따로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틀면 북한산이 보입니다. 자구치나 103동 옥상정원에서가 더 보기에 좋습니다. ​ 방안에 욕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욕조와 화장실, 샤워부스가 있고 세면대도 두개이며, 어메니티는 조말론입니다. 넓직한 드레스룸공간도 방입구에 숨어져 있습니다.

거실에서 오른쪽에 방이 있고 왼쪽은 히노끼탕입니다. 4인은 이용가능한 넓은 크기에 의자도 두개가 셋팅되어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편백나무향이 가득합니다. ​ 그러나 사진속의 북한산뷰는 절대 아니고 동네 가정집뷰라 항시 블라인드를 내려야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히노끼를 두른 탕입니다. 안쪽은 타일로 100%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오모리 호시노리조트 오이라세계류를 숙박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도 3실밖에 없었던 개인노천탕이 있는 방에 묵었습니다. 같은 단풍시즌이었고 물론 거긴 천연온천입니다만,

이곳은 온천은 아니더라도 거기에 노천탕도 아니지만 욕조마저 히노끼가 아닌 타일이 쓰이다니ㅠㅠ 관리가 힘들어서겠지만... 사진에 속고 홍보에 속은 기분이었답니다. ​ 물온도도 38도에 맞춰서 계속 공급된다지만 물이 금새 미지근해지고 온도 유지가 되질 않습니다. 어차피 온천수도 아니고 욕실에도 욕조가 있어서 이곳이 의미는 없습니다. ​ 카케나가시를 쓰는 일본의 개인노천탕은 계속해서 뜨거운 온천수를 공급하고 물을 흘려 보내는 방식이라 온도가 유지되는데, 저건 공급되는 물도 미지근하고 높이가 차면 그냥 욕조처럼 물만 빠져서 유지가 안됩니다.ㅠㅠ

대신 거실과 유리로 뚫려 있어서 버튼을 눌러 열수도 닫을수도 있는건 좋습니다. 물소리에 TV소리가 잘들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신박한 구성입니다. ​ 히노끼탕을 기대하신분들은 그냥 안오셔도 될 꺼 같습니다. 그렇게 히노끼탕은 실망을 안겨 주었지만 파라스파라서울은 다른 매력이 아주 많습니다.

회원전용으로 운영되는 인피니티풀의 북한산파노라마 전망이 압권입니다. 올해까지는 1회 22,000원에 호텔숙박객들도 대관행사등이 없다면 이용가능합니다. ​ 내년부터는 회원전용이니 이곳이 궁금하신분들은 서두르세요! 운좋게 지배인님을 산책도중에 만나게 되어 인피니티풀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까지 GUCCI에서 대관이라 풀에 구찌이니셜이 박혀 있습니다. 배우 이시영분과 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라스파라 이곳저곳에서 촬영을 하더군요ㅋ ​ 팀장님 덕분에 사진을 담아온 인피니티풀은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 한폭의 그림같은 절경이었습니다. 그랜드조선제주처럼 옥상의 루프탑이라 개방감도 좋습니다.

조선호텔의 조선델리나 조선팰리스의 조선델리부티크의 빵맛은 말해 무얼해 수준으로 훌륭했습니다. 이곳도 그에 비견되는 PARK 689가 있어서 이용합니다. (빵집 리뷰는 따로 할께요) ​ 5~9월에 운영했던 야외수영장은 현재는 운휴입니다. 조식을 먹으며 수영장뷰도 볼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운영은 안해도 조명은 켜두어 아름답습니다.

실외1F이 야외수영장이고 이어지는 L층으로 내려가면 실내수영장과 남자사우나가 건물안에 있으며, 여성사우나는 BF1입니다. 숙박객은 투숙중 1회무료입니다. 수영장&사우나가 묶여 있는셈입니다. ​ 일반고객도 이용가능한데, 요금이 무려 66,000원입니다. 캐리비안베이나 오션월드급 가격인셈입니다. 사우나는 냉탕, 온탕, 열탕이 있고 건식사우나와 습식사우나 두가지입니다. ​ 좌식부스가 10여개, 스탠드형이 20여개 위치해 있는데, 스타필드의 아쿠아필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시설로는 라운지공간이 있고 개인휴게실이 5실정도 있습니다. ​ 스위트객실에도 없는 다이슨드라이기가 사우나에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우나&수영장은 따로 이용이 안되고 1회입장이므로 양쪽을 한번에 다가야 합니다.

수영장은 전망이 없는 지하에 있는 셈이지만 조선팰리스나 판교그래비티보다 넓습니다. 자구치도 있고 썬베드도 많습니다. 키즈풀이 분리되어 있고 온수풀이라 사시사철 이용가능입니다.

객실의 욕조와 히노끼탕 그리고 실내외수영장과 회원전용 실외수영장, 인피니티풀 말고도 로비동(114동) 옥상에는 자구치가 3개 또 있습니다. 온천만 없지 물놀이 공간은 풍성합니다.

자구치는 12시~21시 운영으로 특히나 밤에 빛을 발합니다. 눈이 오는 겨울이 아름다운 풍경일듯 합니다. 인피니티풀 다음으로 이곳에서 보는 북한산 전망도 훌륭합니다.

자구치는 예약제는 아니고 그냥 눈치싸움으로 잘 이용하면 됩니다. 약간 일본온천마을의 시냇가에 있는 노천대욕장 느낌입니다. 숙박객은 투숙중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 특정요일 밤에는 자구치 반대편 테라스공간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일종의 무료 액티비티입니다. 일본의 오키나와나 홋카이도의 리조트호텔등은 액티비티가 아주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는데,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계곡에서 명상을 하고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티타임을 갖기도 하고,

향기로운 간장공장들을 견학하는 쇼도시마에서의 액티비티와 운카이(운해)테라스를 보러 새벽 4시에 일어났던 적도 있으며, 밤 10시에 셔틀을 타고 로프웨이로 해발 2,440미터 산에 올라 눕방하며 별을 본적도 있습니다.

바로 이곳 파라스파라에서도 천체망원경으로 별가이드분이 안내해 주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투숙일 3일전까지 사전예약제인데, 아차해서 그만 놓쳐 버렸습니다ㅠㅠ ​ 그런데 자구치야경을 구경왔다가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분정도가 참가하고 계시더군요. 끝날 무렵 별가이드분께 말을 걸어 봅니다. ​ 사실 이거 참가하고 싶었는데, 예약시기를 놓쳤다고 하자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해주시고 목성보실래요하며 맞장구를 쳐주시더라구요ㅋㅋㅋ ​ 그렇게 이런저런 액티비티에 대한 대화를 20여분 가까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주 인정많으시고 직업의식이 투철한 씩씩하신 별가이드님이셨습니다. 좋은 추억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쩌다 별보러 가지 않을래 토크타임까지 갖은 후 이마트24에서 와인 안주를 몇 개 사오고 객실에서 인룸다이닝을 시킵니다. 라스트오더가 20:30까지입니다. ​ 마감5분전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분여가 지나자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직원분이 오십니다. 박스안에는 1/10 크기의(박스보다) 주문한 스시세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