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food and staff tried their best to accommodate us (English speakers, don’t understand Korean at all). We have a young child who doesn’t eat spicy food and the black pork rice was perfect. The beng-di pork cutlet was good and very suitable for someone with a big appetite or perhaps for sharing (1 order was more than enough for 1 tween and 1 adult female). The deep-fried abalone in the beng-di cutlet was exceptional! We saw abalone porridge served at a neigbouring table and the...
Read moreIt opens to a limited numbers of guest per hour. You need to put your name on the board beside the entrance to get your meal; however, it is worth to try. I had a very pleasant time to eat a little bit spicy wild octopus with rice and donkatsu. The sea shore is beautiful and there are many cafes where you can wait...
Read more오늘 막 다녀옴. 기분 좋게 갔다가 기분 잡쳐서 돌아왔음. 메뉴당 가격은 대부분이 1만원 중반 이상임. 가격대비 혜자는 아님.
문제는 자리가 최악이었음. 화장실이 훤하게 보이는 곳이었음. 이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싶었음. 그런데 화장실에서 뭔 문제가 생겼나 봄. 밥 먹고 있는데 양변기에 물이 안 올라오네, 여자 화장실에 남자들 들여보내야 하네 마네... 그놈의 화장실 얘기가 끝나질 않음.
양변기양변기!!!
양변기 소리 들으면서 밥 먹어 본 사람 있음? 내 돈 내고? 직원들끼리 양변기 얘기를 큰 소리로 떠드는데 다 들림. 엄청 잘 들림. 본인들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좀 알길 바람.
해산물 음식점이라 비린내가 날 수밖에 없는데 화장실 냄새처럼 느껴짐. 뿔소라톳밥은 입 안에서 퍼지는 게 바다 냄새인지 화장실 냄새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임.
심지어 사진 속 문 열릴 때마다 담배피는 냄새까지 날아옴. 3명이서 거의 5만원을 내고 왔는데 음식에만 집중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었음. 남들은 좋은 뷰 보고 먹고 있는데 우리는 똑같은 돈 내고 직원들 쉬는 뒷건물에 들어와서 양변기 소리나 들으면서 허겁지겁 먹고 옴.
가족 데리고 갔는데 무진장 잡침. 일하기 바쁘다고 손님들 고려하는 배려심 따위 다 버렸나 봄. 다신 안 감.
핸드폰으로 리뷰가 안 써지길래 컴퓨터까지 켜서 사진까지 옮겨서 쓰는 중. 가족이 있어서 욕 안 하고 그냥 나왔는데 혼자 갔으면 뒤집어 엎었음. 2시간 전인데, 지금도 짜증이 가시질 않음. 후불 계산이면 계산하면서 말이라도 해볼 텐데 선불이라서 손님이 불만 얘기할 타이밍도 없음 ㅋㅋㅋ
음식 얘기 - 나쁘진 않음.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걸 알길 바람. 제주도에서 특별히 귀한 음식은 아님. 그리고 운 나쁘면 나처럼 바다 뷰 대신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이나 보고 있을 수 있음. 가게 배려해서 아무 자리나 따라가지 말고 좋은 자리 달라고 닦달하길 바람. 안쪽으로 오라고 하면 저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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