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자마자 자리가 없어서 서있으니 어떤 손님이 다 먹었다며 여기 앉으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주문받는 사람이 성질내더라구요. 닦아준다는걸 성질내면서 말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그때 나갔어야 됐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 혼자 "아 좀 닦고요" 처음 느낌부터 안좋았습니다
감자수제비 2그릇을 시켰고 먹다가 제 그릇에서 날파리를 발견하자마자 식사를 멈추고 결제하면서 벌레가 나왔다고 전달했습니다. 환불받을 생각 없었고 주변 다른사람들이 먹고 있어서 큰소리 낼 생각이 없어서 전달했는데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나왔을때 바로 얘기를 하지 왜 다먹고 결제하면서 말하냐고 그럼 다시 새로 해줬을거다 글쎄요? 작은 날파리였긴하나 이미 이물질이 나왔는데 그 음식을 다시 먹고싶을까요?
벌레가 나왔음 사과부터 해야되지 않느냐고 하자 주방에 있던 사람이 나와서 하는 얘기가 죽은벌레가 나온것도 아니고 날아다니는 날파리다 이건 어쩔수없는거다라는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럼 도대체 위생관리를 어떻게 한다는것일까요?
더더욱 가관인것은 그때 상 닦아주면서 성질내던 사람이 지혼자 씨부리는 소리였습니다. 저 들으라고 한 소리죠? "그럼 먹질 말던가" 이게 과연 자기집에 식사하러 온 손님한테 할 소리입니까?
죄송합니다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작은날파리 하나 들어간것 가지고 뭐그리 유난떠나 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맛과 위생, 이 두가지가 음식점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수제비맛도 그저 그렇던데 위생도 별로였던곳 게다가 직원은 불친절 벌레 나왔다고 말하니 마치 내가 먹던 그릇에 날파리가 다이빙이나 했다는듯 말하는 곳
서울맛집은 그렇게 많은데 굳이 이곳에서 식사해야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님 알기를 개똥같이 아는곳이더군요 친절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돈 아깝습니다. 가지마세요.
별...
Read more📍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4길 24 ⏰ 11:00 - 19:00 매주 토,일 정기휴무 🐷 감자수제비 9,000
상당히 좋아하는 곳이에요. 예전엔 갈비탕도 있었는데 지금은 갈비탕이 없어져서 고기 메뉴가 1도 없습니다.
좌식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밀어버리고 입식테이블만 있네요. 전에 입식테이블이 3테이블밖에 없을 때 정말 불편했는데 잘하신 듯해요.
수제비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나오는데 여기 나물 넣고 비벼먹으면 K-애피타이저로 이만한 게 없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감자수제비 김치수제비 모두 맛있고 개인적으로는 감자수제비 절반 정도 먹고 고추장 풀어서 먹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깔끔한 멸치 육수 수제비에요.
고기 하나 없이 이렇게 맛있게 먹는 게 참 어려운데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이태원에 햄버거 피자 맛집들이 많긴 한데 그 와중에 나름 유니크한 맛집이에요. 용산구청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식당이에요.
엄청나게 특별한 맛집까지는 아닐 수 있겠으나 맛있게 한 끼...
Read more정말 기분 나빠서 다시는 안갑니다. 친절하고 맛있다 하여 일부러 엄마 모시고 갔습니다. 들어서니 식당에 단 2명 식사 하고 계시기에 저 안쪽에 앉을려 하니 여기는 그렇게 자리 있다고 아무대나 앉는 곳이 아니라고 기다리라 하며 원하면 바닥에 앉는곳 안쪽 저 자리 들어가라해서 다리 아프신 엄마 편의에 들어가 바닥에 앉진 못하고, 식당의 유일한 단 2명 식사 끝날때까지 기다리다 그 자리 치우고 앉았습니다. 남은 다른 자리는 모두 예약이 차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자리가 많이 남음에도 상황 설명도 않고입장 하는 순간부터 불친절함에 참 기분 상했습니다. 그 주인분이신가가 더 불친절 하시더라구요. 엄마 괜히 모시고 가 아침부터 기분 상했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요. 가격때문에 가성비로 인기가 있나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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