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tried the 2 star Michelin restaurant called Kojima tonight. The uni was amazing- i mean amazing. The shiso sorbet was delightful. There were too many fish to remember but one thing was clear - this omakase dinner was very filling. Clear broth was dashi, clam, and miso. The two desserts were fish castella, shiso sorbet, and creamed asparagus ice cream, the first dish was octopus sucker, the shrimp actually tasted like lobster-incredibly succulent and sweet, the cucumber with fermented plum preserve sushi roll was a nice break from the fish. There was one piece of shiso tempura with julienne scallops, the mackerel which i normally find a bit fishy as sushi wasn’t and was cured to perfect with a sweet tenderness that was good/different. It was a lot of food and individual attention to each piece. It was a great experience. However, our son said, “it was ok. i would rather just order the...
Read moreNever visit this horrible restaurant. They heard I'm not Korean over the phone, and refused to let me reserve a table!
In August, they told me to call on September for September reservations. I called now (September 3rd), and they said the whole month is fully booked (yeah right) When I asked to book October 1st, she said reservations for October open in October, but isn't it weird that you'd have to make a same day reservation in such a busy restaurant? Anyway, Before I could say anything else she hung up the phone in my face! 2 Michelin stars, and hanging the phone in my face?...
Read more일본여행 128회 동안 스시도 물론 즐겨하였습니다. 북해도의 친구가 데려가 준 미슐랭 1스타부터 혼자서도 2스타 스시야를 비롯 홋카이도의 유명 스시집 여러 곳을 다녀오고, 외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츠키치시장 스시 다이까지 일본에서 먹은 스시만 수십회!
그런데 7개월째 일본을 못가고 있다보니ㅠ 그간 동부 이촌동 투어도 하고 이번에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스시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시미가 추가되는 디너가 38만원, 런치 스시는 20만원 이더군요.
한국에서 일식으로는 유일한 미슐랭 2스타의 훈장을 받은 곳인만큼 검증된 곳입니다. 예약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예약 가능 날짜에 내 시간을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디너를 가보고 싶었지만 일단 런치를 예약하고 다녀 왔습니다. 선금으로 10만원을 선결제해야만 예약이 완료됩니다.
한국에서 다찌 석이라는 요상 한 명칭으로 불리우는 ~ 일본에서 그냥 카운터 석으로 부르는 자리가 7석입니다. 그말은 즉슨 여기서는 매 타임 7 분만 드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스시야들도 보면 메인인 카운타 세키가 이렇게 있고 별도의 방형태나 테이블 형태도 있는 만큼 이곳도 입구에 들어올 때 보면 그렇게 한상 차림 형태로 즐길수도 있는 곳들이 보였다.
히노키를 통째로 사용한 카운터석이 무척 인상깊었는데, 북해도 비에이나 니세코의 전세 탕에서 느끼는 그 감촉을 청담 한복판에서 경험할 수가 있었다.
이 날 7명은 2인이서 2팀, 1인씩 3팀 총 5팀이 참가 하였는데, 2인 1팀과 1인 1팀은 단골 인듯 싶었다. 일본도 한국도 단골 손님 에게는 확실히 후하더다 ㅋ 스시를 몇점은 잡아 주시더라
네타는 북해도산도 다루시는 거 같았는데, 자세하게 보진 못했지만 리시리의 그 냄새가 비리지 않고 뒷맛이 고소한 우니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약 20여종을 정성을 다해 내어 주셨는데, 개인적으로 4 대천황을 떠올려 보면 오토로 (참치 대 뱃살), 사바 (고등어), 아지 (전갱이), 아와비 (전복)을 꼽아 본다.
이시가키 히토시에서 먹은 참치 본연의 신선한 맛을, 히토요시의 비린내 잡힌 숙성염 처리가 된듯한 고등어를, 치바현민의 소울푸드인 나메로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던 감칠맛의 전갱이를, 카가온천의 어느 료칸에서 석식으로 나온 데친 전복까지 ~
특히 전복은 벳푸나 야나가와등 큐슈 지방의 요리법인 무시 그러니까 찜을 쪄서 네타로 나오는데, 식감이 신박 하였다.
기본에 충실한 내공이 2스타의 비결으로 느껴졌으며, 좁긴했지만 조경을 카레산스이로 꾸며 두어 무로마치 시대의 교토에서 신선 놀음을 하며 식사를 할 수있는 기분을 들게 해 교토여행을 온 듯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셰프님의 단골이 되고 싶습니다. 일본을 못가는 기간이 1년이 넘어 가면 그때 생일 기념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