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ystic Grand Canyon of the Tianshan — Attraction in Xinjiang

천산신비대협곡(天山神秘大峡谷,The Mystic Grand Canyon of the Tianshan : Aksu,Kuqa,Xinjiang, G217, China)은 쿠처 그랜드 캐니언 으로도 불립니다. 텐샨산맥 남쪽 기슭 악수지구 쿠처에서 북쪽으로 65km정도 떨어진 두쿠공로(G217)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산신비대협곡은 위구르어로 키질리야 (Kiziliya)라고 불리는 거대한 적갈색 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키지리아는 위구르어로 "붉은 절벽"을 뜻합니다. 협곡은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끝부분은 동쪽으로 약간 굽어 있습니다. 길이는 3,7km에 달하며 수억만년에 걸친 풍화와 침식으로 산봉과 바위가 기이 합니다. 높이 솟은 바위 사이로 가늘게 보이는 하늘과 조각달 모양의 계곡등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여 웅장함과 기이함,험준함,장려함 을 간직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평균 해발 고도는 1,600m이고 가장 높은 봉우리는 2,048m 입니다. 길이는 5km,가장넓은 부분은 53m,가장 좁은 부분은 0.4m로 한 사람이 간신히 옆으로 지나갈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상대고도는100-300m에 달하는데 보정구(寶鼎溝)는 산세가 완만하고 홍산석주(紅山石柱)는 산봉들이 모여 장관이며 직각으로 솟은 벼랑과 바위들이 쌓여 조성된 외로운 산 고산(孤山)도 있습니다. 반원형의 찐빵을 쌓아 놓은 듯한 만두산(饅頭山)과  밖으로 불쑥 튀어나온 바위 성장암(城墻岩) 도 장관이고 종이를 겹겹이 쌓은 듯한 바위와 하늘 높이 솟은 죽순모양의 바위, 선인이 대화 하는 듯한 바위, 성터모양의 바위가 각자의 모습으로 비경을 자랑합니다.

아늑하고 꼬불꼬불한 협곡의 바닥을 따라 걸으면서 위를 올려다 보면 깎아지른 높은 벼랑이 언제든지 무너져 내릴 듯 해서 숨이 막히고 이찔하다. 좁은 계곡과 양쪽의 높은 바위가 선명 하게 대조를 이루고 굽이를 돌 때 마다 새로운 경관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협곡의 입구 오른쪽에 솟은 불면산(佛面山)에는 장군이 협곡을 지켜 선 듯한 바위와 천왕 (天王)이 탑을 든 듯한 바위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하늘 나라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하다. 신주쇄(神柱鎖)의 한 쪽은 공중 에 걸린 성과 같고 타조봉(鴕鳥峰)의 뒷면은 펭귄이 계곡을 내려다 보는 모습이고 선녀봉 (仙女峰)의 옆면은 숫탉처럼 보인다.

협곡의 바닥을 따라 깊숙이 들어 가면 높이 8m,너비 4m의 동굴 바위 샘인 옥녀천(玉女泉)이 나타나고 겨울이 되면 상단이 좁고 하단이 넓은 거대한 얼음 기둥이 만든어져 영롱한 옥색을 띠어 보는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자동으로 셧터를 누르게 만든다. 사람들 틈에 끼어 순서를 기다리다가 간신히 인증샷을 남기고 발걸음을 재촉하며 올라간다.

아이석굴(叫阿艾石窟,Aai Grottoes)은 경구 입구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다. 1999년  발견된 아이석굴은 천산신비대협곡 서쪽 절벽 30m 높이에 길이 4.6m,너비 3.5m로 만들어져 있다. 판자길을 올라가면 8세기 당(唐) 나라 때 조성된 불상과 벽화가 보존 되어 있는데 석굴의 천장은 縱券式이며 주실 중앙 방형의 좌대에 모셔져 있던  본존불은 이미 소실되었고 좌우 불상 벽화 의 '십육경'은 잘 보존되어 있다. 벽화는 화려한 색채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벽화 전체에는 23개의 한문과 쿠처 (龜玆)어로 된 글이 섞여 있으며 중원(中原)지역 한인 (漢人)인 이(李)씨와 조(趙)씨가 불상 공양인으로 기록되어 있다. 둔황 막고굴 171석굴의 벽화와 유사하며 당대의 아름다운 회화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사진 촬영을 부탁해봤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다. 일언지하에 거절 당하고 사진을 남기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

계곡 입구에 있는 나이토우산, 리런산,포미안산(內頭山,日潤山,波米山)이 가장 아름다우며 아침 햇살이 산을 비추면 바위에 주름이 생겨 입체감이 나타나고 오만가지 색채를 연출하여 숲과 꽃이 없어도 오색이 창연하고 석양이 드리우면 주황 청흑( 紅黃藍黑)색채의 마술쇼가 펼쳐 지고 보는 이들은 환상적인 미궁 으로 빠져들어 황홀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천산신비대협곡Open시간은 10~ 19까지이며 입장료는 41위안/인 으로 군,노인,아동 우대정책...

A once-in-a-lifetime experience for everyone to visit this canyon, one that is probably 60% similar to the Antelope Canyon of Arizona, USA. I joined a tour group with friends in October 2008 and the impressive sights of the canyon were still vivid 10 years after. The highway to get there must be faster and more comfortable by now I believe. Back then the national road 217 was not finished, and our bus had to take the Kuqa River's riverbed as the route in and out. Imagine that kind of terrifying situation, still the canyon was worth the journey. Would love to go there once more if given the...

Unfortunately wasn't lucky to enter, due to flooding it was closed. Nevertheless i believe it is gorgeous place to visit. The views on the way and around were already splendid. Not easy to get there for solo, international traveler but manageable. Took a surprisingly cheap ride from one of the bus stations, minivan dropped me right in front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