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vely trail on the northern part of the Haeundae area. It's about a 40 minute walk north of the beach and parts of it are uphill, but all very manageable.
We took our baby in a buggy and were able to navigate the first of 3-4 main trails. Some of the longer trails have steeper inclines, so if you're looking for a long hike, a carrier would be a smarter choice.
Lovely views and the chance to see a temple and waterfalls along even the shortest hike.
Worth visiting if you have the time...
Read moreDaecheon Park offers a delightful escape into nature with its lush greenery and peaceful atmosphere. The walking trails are well-maintained, perfect for a leisurely stroll or a more active hike. A highlight is the scenic trail around the lake, providing beautiful views and a tranquil experience. The picnic areas are well-equipped, making it an ideal spot for family outings. Overall, Daecheon Park is a fantastic place to relax and enjoy the outdoors. Highly...
Read more해운대 장산은 해발 634m로 금정산 800m, 백양산 641m 다음으로 부산에선 세번째 높은 산이다. 대천공원은 장산자락에 살포시 앉은 구민의 쉼터이자 체육공원이며, 산책로이고 등산로이고 체험 놀이공원이랄 수 있겠다. 폭포수 입구 라고 불리우던 것이 1992년 해운대 신시가지가 생겨나면서 새롭게 정비하고 조성되므로 대천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만선을 기원하는 상징적 조각작품이 우뚝 서 있고 그주변으로 검은 대리석으로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조각한 쉼을 위한 의자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한다. 대천계곡물을 담수한 인공호수도 눈길을 끌기 충분한 것고 벚꽃 필 무렵이면 호수주변을 둘러싼 벚나무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이 피므로 환상적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계곡물은 신시가지를 관통하여 동백섬 앞 바다와 합쳐진다. 야외공연장과 소규모 운동기구들 생태체험장,데크로 잘 정비된 산책로 하며 특별한 것은 없으나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써, 혹은 아이들의 야외체험장으로는 으뜸이 아닐까 싶고, 특히 여름철엔 계곡물에 발담그며 물놀이하는 가족들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대천공원 끄트머리에 폭포수가 구름처럼 피어오른다는 유래에서 이름이 붙혀진 양운 폭포가 장산 정상을 향한 등산객들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장산폭포라고 불리기도 함) 비교적 저렴한 공영주차장과 안내판이 잘 준비된 화장실 등 남녀노소가 즐기고 산책하기엔 큰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려면 약간의 에로상항이 있을 수 있겠다. 도시철도 동해선 신해운대역 하차 버스로 환승하던지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도시철도 2호선에서 하차해도 환승을 하던지 도보로 약 30분정도 소요된다. 버스로는 대림3차아파트 정류장 혹은 양운중학교 정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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