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사 — Attraction in Busan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 사인 사찰이지만 부산에서 가장 오래 (약1500년)된 사찰이랄 수 있겠다.1 965년 시작된 사찰 건물 보수공사 때, 대웅전과 나한전 상량문에서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5세기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기록되어 있어서 1500년 고찰임을 밝히고 있다. 히지만 임진왜 란 당시 사찰의 모든 건물들이 불타 소실 되었고 18-19세기를 걸쳐 단계 적으로 시찰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다. 1717년 초암(草庵)형태로 대웅 전과 나한전를 짓고 그 이후로도 중건 과 보수를 거듭하여 현재의 가람으로 탈바꿈 했다고 한다. '마하' 라는 명칭 은 산스크리트를 한자로 음사(音寫) 한 것으로 '훌륭한'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몇 해 전까지만해도 사찰 아랫 쪽은 대부분 판자촌이나 마찬가지인 빈민촌으로, 많이 낙후되어 있어서 사찰은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듯 했지 만 현재는 주변 모두가 개발되어 아파 트 빌딩 숲으로 변모해 도심지 시찰에 속 하게되었다. 지금도 개발 중이고 골목길 수준이었던 길도 도심과 마찬 가지로 넓히는 공사가 진행중이므로 앞으로는 더 접근하기 좋은 곳으로 누 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사찰이 될 것으로 본다. (개인적으론 깊은 산 속 의 사찰을 선호 하지만) 주차시설은 없으며 사찰 아래 작은 공간에 몇 대 주차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물론 없다. 수 백 미터 아래 사찰 전용 주차장을 만들고는 있지만 수 백 미터를 오르막 을 걸어서 감도 힘듦이 예상 된다. 대 중교통으론 마을버스가 사찰 아래까 지 운행을 한다. 부산 도시철도 시청 역 6번출구에 연제2번...

부산에 이런 절이 있는지 몰랐어요 마하사 마을버스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올라가면 거리상으로는 아주 가깝지만, 비탈길이 너산신각에 올라가니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높은 곳에 있을 만 하다! 싶었어요 사진을못찍어서 아쉽네요ㅠ 주차공간이 많지 않으니...

아름다운 절이에요. 일주문 안에 사천왕은 조각이 아닌 그림인데 쉽게 보지 못한 스타일이라 특이하게 멋졌고요 대웅전 문살도 너무 아름다운 조각작품이었어요. 대웅전 내부 목조각형식 그림들도 화려하고 오래된 사찰에 걸맞게 아름답게 장엄되어있어요. 문화재가 많은 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