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수산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산성으로, 강화도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군사 요충지입니다. 이 산성은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과의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현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코스 입구 주차 공간 확보만 수훨하게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정상에 문수산성 전망대가 있고요. 주기적으로 주변 해병대원들이 전투 체육처럼 순찰합니다. 강화도와 멀리 북한도 보이고, 김포시내가 보여요.
문수산성 북문 출발-전망대-정상-캠핑장 코스로 돌아 원점으로 돌았어요. 전형적인 산성 구조로 남서 방향으로 열린 계곡에 저수지와 농경지가 들어갈 정도로 넓은 산성 내부 공간을 유지하고 있어요. 정상 능선은 비교적 짧아요. 시계 방향으로 돌아갈 경우에 하산은 대부분 계단입니다.
주요 정보 •위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포내리 일대. •축조 시기: 1694년(조선 숙종 20년). •문화재 지정: 1964년 8월 29일, 사적 제139호로 지정. •둘레: 약 6.2km.
역사적 배경 문수산성은 조선 숙종 때 강화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관문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되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청군이 강화도를 침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도로 진입하는 길목인 문수산에 산성을 쌓아 내륙에서의 침입을 차단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병인양요(1866년) 당시 프랑스군과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남문 일대에서 패배하며 성벽 일부가 파괴되었습니다.
구조와 특징 •성벽: 석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수산의 능선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서쪽 해안선과 접한 성벽 일부는 유실되었으나 동·남·북 벽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문루와 아문: 남문과 북문은 복원되었으며, 서문(공해루)은 멸실되었습니다. 성벽에는 소규모 출입시설인 아문(亞門)도 존재합니다. •장대지: 정상부에 위치하며,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었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유물: 삼국~통일신라 시대의 성벽과 유물이 발굴되어 이곳이 조선 이전부터 중요한 방어 거점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관광 및 주변 환경 •트레킹 코스: 문수산성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숲길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정상에서는 북한강과 한강, 그리고 멀리 인천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문수사: 산성 내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문수사가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합니다. •접근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며, 등산 초보자도 부담 없이...
Read more개요 1694년(숙종 20년)에 축성된 문수산성은 강화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새이다. 명칭은 신라 혜공왕 때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산성은 1964년 8월 29일 사적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0만 3511m2이고, 둘레는 약 2.4km이다. 강화의 갑곶진(甲串鎭)을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의 험준한 줄기에서 해안지대를 연결한 성으로, 현재 해안쪽의 성벽과 문루는 없어지고 산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1694년(숙종 20) 구축한 것으로 1866년 병인양요 때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격전을 치렀던 곳 중 하나였다.
리뷰: 성벽을 따라서 등산하기 좋고, 낮은 산이여서 등산하기 편하다...
Read more문수산성은 염하라고 불리는 강화도와 김포 사이의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갑곶과 마주 보는 곳이다 병인 양요의 현장이기도하다 현재는 남문과 북문등 일부안 복원되어있고 산성 주변에서 발굴 작업중이기도 하다 남문에서도 북문에서도 강화대교와 강화대교의 강화도 쪽 끝부분에 있었던 갑곶진이 잘 보인다 아마도 수신호도 가능했을 것같다 빨리 복원되어 아픈 역사이지만 무신정권이 다스리던 일본은 위협만으로도 굴복했고 청나라처럼 한때 세계의 중심이었던 대국인 청나라도 허무하거 무릎 꿇던 시절 비록 많은 희생을 치루었지만 외세에 저항하고 끝내 침략자들을 몰아낸 그 역사의 현장에서 그 날의 영웅들을 기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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