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강 시민 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중에서는 그래도 서울을 기준으로 최외각에 있는 제법 큰 규모의 공원입니다. 또한, 남양주쪽으로 넘어가는 어귀에 있어 상당히 많은 자전거족이 이용하는 경유지이기도 합니다.
구리 한강 시민 공원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엄청난 큰 규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공원입니다. 거짓말을 조금 더 보태서, 제주도 담으로 유채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자, 코스모스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SNS에 올릴 만큼 퀄리티 있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추해드립니다. 주말과 축제기간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축제 전후나 평일에 오신다면 상당히 쾌적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도, 커플도 삼각대와 리모콘을 가져오신다면, 사진사가 없더라도 마치 사진사가 찍어 준 사진처럼 찍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자유롭게 말이죠. :-) 가장 좋은 때는 아침시간 (AM 6 10)와 일몰시간 (PM 5 7)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유채꽃은 노란색이기때문에 빛이 깃드는 흰색 드레스류나 빨간색 원피스가 참 이쁘더라구요! 남자는 댄디 정장류로 입는다면 멋지더라구요!
다른 한강공원과는 달리 주변에 큰 건물이나 걸리적 거리는 것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진도 잘 나오고, 그냥 피크닉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좋지만, 혹은 못 구하였다면, 중화음식 찌라시에 시키면, 돗자리 빌려줍니다.
주차장은 완비되어 있고, 대중교통은 강변역에서 1650등과 같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구리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토평정수장에서 내려 걸어오면 됩니다.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주의점은 예전의 구리 한강 시민 공원의 배치도와 조직도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정말정말 큰 구리 한강 시민 공원이였는데 반토막이 나서 지금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헬리콥터장도 없어지고요, 예전의 끝이 없는 유채꽃과 코스모스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구리한강시민공원 내에는 카페가 없기 때문에 처음에 올 때 커피나 간단한 피크닉음식 등을 싸가지고 와서 쉬고 먹고 놀면서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하루 한나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정문입구쪽에 편의점이 하나, 그리고 공원내 중간에...
Read moreA very beautiful place both in spring and autumn season. Long fields of flowers and mustard brings satisfaction. The festive nature of the place is fun. Lots of food stalls around. Can pitch a tent and have a day long trip with family and friends. Overall, it is a beautiful outdoor family park. Well maintained. Excellent....
Read moreDont understand why they have to charge for parking.....to use the park you have to pay parking....it is not central location either. No restaurants or anything....just some green along Han river but why the hell do i hav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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