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자연휴양림을 우연히 지나다 들렀다 ..우선 그리 많이 인공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요즘 여기 저기 휴양림이 지방자치로 많이 생기는데 반해 코스도 예쁘고 석모도의 아름다운 바다의 경관도 볼수있어 인기도가 갈수록 좋을것같다. 한택식물원만큼 자연적인.. 그래서 맘의 치유도 되는 그런 곳이었다. 살짝 능선이 땀도 나는 코스라 다리가 약간 아팠던 나는 좀금만 퇴뫼식 같은 부드러운 능선의 코스도 기대해본다..
휴양림에서의 하루도 꼭 예약해서 다음을 기약했다. 우연히 스치다 갑자기 보게된 석모도의 휴양림.. 인파속에 훼손되지 않는 모습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으리라 여겨진곳이다. 여러종의 수목원에서만 볼수있는 식물과 꽃들.. 특히 중앙습지는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님께도 추천하고싶다.
경기도의 이름난곳보다 산림욕으로 산과 바다를 함께 품을수 있어 최고의 여행코스.. 가깝고 다리도 놓여졌고 맛..휠링.행복..바람까지.. 손돌바람보다 더 시원했던 휴양림의 바람이 .. 비교금물..ㅋㅋ 다음엔 숙박을 즐기며 제대로된 휠링과함께 낙조의 경관에 한껏 석모도를 더...
Read more석모도를 몇번 갔지만 수목원은 처음이다. 도심은 벚꽃이 떨어져 황망하지만 이곳은 벚꽃이 한창이라 봄이 느즈막히 지난다.
운동삼아 걷기 좋은 장소를 찾았는데 천천히 걸으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별히 놀거리는 없어 아이들은 재미없겠지만 성인이나 노년의 연인이 데이트장소로는 그만이다.
특히 완만한 코스로 계단과 함께 비스듬이 오르는 포장도로가 공존하여 무릅이 아픈 관절환자도 운동하기 좋다.
길옆 풍성한 진달래꽃과 개나리를 즐기며 걷다보면 쑥이며 씀바귀 등 봄 나물을 보며 춘곤증 달래는 음식도 생각나게 한다.
아침에 걷기를 시작했는데 점심은 봄나물로 차려진 풍성한 식사를 상상했지만 "아침에 구입한 김밥이나 먹어욧"이라는 아내 큰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현실로 돌아왔다.
예전에 배를 타고 갔지만 지금은 다리가 이어져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이왕 여행이라면 미네랄 온천과 보문사도 둘러보면 좋다.
이 봄이 거기 전 한번쯤 들르면 좋은 서울서...
Read more근처에 있는 학교에 갈 일이 있었어요. 오전 일정을 마치고 가보려고 오기 전 미리 찾아 보았던 수목원! 무료 입장에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점심 시간이라 만날 수 없었어요. 코스 안내도 잘 되어있고 오르는 길도 어렵지 않아 천천히 보면서 따라가면 되네요. 저는 사진도 찍고 잠시 쉬기도 하면서 올라갔더니 2시간 정도 걸어🚶 한바퀴 돌았어요. 지금은 계절적으로 애매한 시기라 예쁜 단풍이나 화려한 🌸들은 볼 수 없었지만 안내 표지가 곳곳에 있어서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을 손님들을 준비하시는지 곳곳에 관리하시는 분들의 바쁜 움직임도 보였구요. 작지만 온실도 있었구 생태체험관도 있었어요. 중간쯤에 방문객 쉼터도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닫혀있었어요. 숲속의 집🏡도 있는데 미리 예약하고 여유롭게 쉬며 석모도 돌아보기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