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7일, 부모님 집 방문 차 근처를 지나다가 예천 금당실마을 숙소 앞에서 산책을 하던 중, 청소하시는 할머니분들이 반려견과 저를 향해 거친 언사와 모욕적인 발언,욕 등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반려견과 숙박을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근처를 산책하며 지나간 것뿐입니다. 강아지의 배변이 문제라고 생각되신다면, 배변봉투는 항상 지참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CCTV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숙소 측에 확인해보니 ‘산책은 자유롭다’고 안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손님이든 아니든 이해하기 어려운 대우를 받았습니다. 사무실에 정식으로 개선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자신은 사장이 아니라 힘이 없다”는 말뿐이었습니다. 만약 산책이 금지라면, 사전에 명확하게 안내하거나 팻말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숙소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직원들의 태도와 기본적인 응대 수준이 이 정도라면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전에도 숙소를 예약해 추억을 쌓았지만, 이런 문제가 반복된다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숙소 이미지와 평판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다음번에는 더 이상 참지 않고 정식 민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Read moreA place you can visit for free. You can see tile-roofed houses, thatched houses, etc., but nothing really special! Personally, I liked the pine forest(송림), and since the season was May, I also liked that there were many different flowers here and there. There is a public restroom. This village looks like it needs some overall maintenance and repairs.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기와집, 초가집등을 볼 수 있으나 그다지 특별한 건 없어요. 송림이 멋졌고 5월이라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전반적인 수리나 관리는...
Read more인근 하회마을, 무섬마을 같은 워낙 유명한 한옥촌이 있으니 은근 가려진 느낌이다. 하회마을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도 꽤 한옥이 많고, 한옥 민박도 많다. 골목이 잘 발달해 있어, 산책하기 좋다. 99칸의 큰 저택이 남아있으며 군데군데 돌담길도 꽤 예쁘다. 한옥 외 함께 있는 건물이나 상가들도 수더분해서 오래전 시골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눈에 확 띌 만한 예쁜 카페나 가게가 없어서 젊은 층이나 관광객들을 끌이들이는 데 한계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한옥마을만큼 아니 그 이상 좋아하는 곳이. 소나무숲이다. 소나무 900여 그루가 빽빽한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높이 자란 나무는 거의 20미터 가까이 돼서 숲 속에 들어가면 그늘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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