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암은 원효암과 함께 오어사 산내 암자이다. 오어사 입구에서 오른편(제법 경사도가 있는)으로 천천히 오르면 십오, 이십분이면 충분한 거리여서 산행을 못하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다. 벼랑끝 기암괴석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있는 암자를 만나면 경탄을 금치 못한다. 어디 그뿐이랴 관음전 마당에 서서 바라보는 풍광은 설악산이 부럽지 않을 만큼 예쁘고 아름답다. 오어사 둘레길과 원효암으로 가는 계곡다리를 건너가는 사람들 모습은 한편의 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바람따라 천상에서 들려오는 듯한 풍경소리는 고단한 삶, 치유의 시간일 것이다. 그리고 무소유 그...
Read more오어사에서 200미터쯤 올라가면 나오는곳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사리함도 있고. 자장암에서 보이는 오어지와...
Read more멋지네요 부처님 진신사리도 있고 산신각과 다른 곳도 둘러보는데 좋네요 오어사 입구에서 150m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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