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gok Yuwonji — Attraction in Seo-myeon

펜션은 모르겠고 캠핑 기준 리뷰임. 그냥 유원지 이름만 있는 강가 노지인데 서울 1시간 거리에서 무료에 이만큼 자유롭게 놀 곳 찾기도 힘들듯 카드 되는 매점 여러곳 있고, 시즌중 매점에서 유료 온수샤워장 8시까지 운영함 (시간은 좀 기억이 가물가물...) 한번에 3천원. 시설은 좀 그럼. 강가니까 수영 가능하고 멀리 강가쪽은 낚시도 함 시즌때는 운영회? 어르신들 나와계시고 119요원도 계심. 상주인지는 모르겠음. 구명조끼 대여도 함. 무료라는데 개인거 쓴지라 대여는 안해봄

포장길에서 강변 노지 내려가면 강자갈밭이므로 운전주의 필요. 노지니까 당연 전기 없고 강변 계단 윗쪽 포장길쪽 개수대 물은 7~8월 시즌때만 나옴. 파워뱅크 있음 필히 가져갈것. 개인적으론 겨울이 더 괜찮았음. 포장길에서 노지 내려가는게 은근 경사로라 눈오면 못올라올 수 있으므로 동계는 날씨 주의

정해진 사이트 없음. 적당 자리에 텐트치면 자기 자리인데 계단 윗쪽 매점, 화장실, 개수대 가기 편하려고 많이들 계단 인근 선호 하시는 편임. 자기들끼리 떠들석하게 노시려고 일부러 멀리 자리잡는 단체캠 자주 봄 강자갈이라 텐트칠태 펙 박으려면 좀 고생함. 30센치 이상 단조/강철펙에 제대로 된 망치 필히 준비할것

화장실은 냄새 좀 나는 간이도 있고, 매점서 운영하는 양변기도 있으나 좁아서 좀 불편. 그래도 간이보단 나음. 개인 포타포티 많이들 샤워텐트 펴놓고 씀.

캠핑카, 캠핑버스 많이들 오는 편 양해 구하고 몇번 구경한 적도 있음 ㅎ 카라반은 길이 좁아 돌리기 불편해서 그런지 몇대 못본 편

강가 노지 좋아하고 사람 좀 있는거도 좋아하심 천국 조용한거...

토요일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엄청 넓은데도 자리가 많지않았다. 50팀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둘러보면서 적당한곳 찾는데 좋은자리에 텐트 걷는게 보여서 근처에 차 대고 짐 내릴 준비했다.

2021.06.19 (기준) 낮에는 쉘터 치고 더워 죽기 일보직전이라 대충 간단하게 위장 채우고 차안에서 에어컨 틀고 잤다. 낮 동안 마트에서 사온 얼음 팩 음료수랑 같이 절반넘게 먹었다.

오후4시쯤부터 부스럭부스럭 나머지 짐들 정리하고 저녁 해 먹었다 같이온 형님이 치킨도 배달되니까 나중에 귀찮으면 시켜먹어도 된다고 한다. 문의는 매점에다 해봐야겠다

해가 지면 급속도로 추워진다.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는 침낭이나 따뜻한 이불 꼭 필요할 듯 조명 켜기건에는 꼭 쉘터 닫아두자.. 벌레 많으니까 모기향이나 기피제 필수다.

미사역에서 출발해서 양양에서 차 막힌것 포함 두시간 정도 걸렸다. 서울 근교에서 색다른 휴식하고 싶거나 애들 물놀이 시켜주거나 렌트카 빌려서 친구들끼리 놀고싶은분들에게 추천.

장비 빌리는거아니면 자리값 같은건 없고 샤워장은 매점에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좀 구리지만..)...

아주 좋네여 캠핑족 꽉차고 다만 바닥에 자갈이 깊게 깔려 있어서 팩 박기가 좀 걸려요 시간이 캠핑존 바로 위 언덕에 24시 마트 있지고 슈퍼에서 물건 15000원어치 사면 화장실 무료이용 가능 샤워실은 두당 4천원인가? 내야 이용 가능합니다. 2인이서 오면 슈퍼에서 물건 15000원어치 살게 딱히 없습니다 품목이 많은것도 아니여서 애매함 공중화장실은 올린거처럼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어짜피 화장실 많이 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는 거기 잘 이용했네요 화장실에 휴지는 참고로 없습니다. 변기마다 쓰레기통은 잘 구비돼 있구요 제발 공중화장실 세면대에 음식물좀 버리지마세요 사람 아니라고 티 오지게 내고 다니네 변기는 깔끔합니다 금요일에 가서 토요일에 왔는데 올린 사진이 금요일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널널하게 자리 있었는데 야밤에 차들이 계속 오길래 내일 오면 되지 왜 지금들 이렇게 오나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들이 꽉 차있더군요 토요일 아침에 왔으면 자리 없을뻔 했네요 아주 잘 놀다 가네요 제발 캠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