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고분과 최근에 발굴된 고분2기와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야외에 전시된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랄 수 있겠다. 해발 240m 나즈막한 태봉산 자락에 소담스럽게 위치해 있지만 드넓은고읍뜰과 경호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어서 경관도 공원으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수있겠다.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소규모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운은 느낄 수 없을 것 같고, 그래도 공원내에 산청박물관과 공원입구에 목조각장 목우 박찬수 전수관이 있어서 관람하는 시간을 즐길수는 있을것 같다. 공원에 전시된 작품들은 1999년부터 2005까지 산청에서 개최된 국제조각 심포지움에 출품된 작품이어서 좀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조각공원으로써 위상과 품격을 높일 수 있으면 전국에서 작품 관람을 위해 발걸음이 잦아지지 않을까 싶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하면 관광산업도 활성화 될 것 같은, 주차장은 큰 불편함은 없을것 같지만 화장실이 공원내 없어서 근처 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이묭해 달라는...
Read moreNo restaurants nearby and little shade but nice to visit in April when the flowers bloom and the weather is nice. The journey there around the hills by taxi...
Read more꽃잔디 축제를 한다는 소식에 부모님댁에 들렀다가는 길에 방문했습니다. 아름다운 꽃잔디는 너무 이뻤습니다. 다만 제가 간 날은 비가 내려 물을 먹어 고개 숙인 꽃잔디 모습을 보긴했지만 날이 좋을때 방문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갓길 주차를 하고 내려서 공원을 가려는데 길 옆과 입구 쪽에 너무 큰 음악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몇몇 어르신들은 춤을 추고 계셨고, 다들 얼큰하게 한잔씩 하시고 관광버스에서 내리신 분들 같았는데요. 지역 행사에 트로트 음악이 동네에 온 전체가 울려퍼지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이 축제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방문하는 외국인들이나 외지인들에게 보여주기 아쉬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 행사에 어디서나 울리는 뽕짝음악과 각설이 행사가 입구 에서 부터 줄을 지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아름다운 조각공원과 꽃잔디가 장식된 곳에서는 조용히 감상하고 그곳을 즐기러 오는 방문객도 다수라는 것을 감안하고 기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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