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지 않고 좋았습니다. 따스한 봄 날에 마루에 앉아 햇빛 멍(?)때리기 좋은 장소였어요.
숲을 지나 개울을 지나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는 철제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징검다리를 건너서 들어갔습니다. 징검다리에서 올려다보는 문이 예뻐요.
마당 한가운데에 작은 연못이 있었고 그 연못을 중심으로 마당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이 아주 많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언덕 올라가는 계단 오르니 봄 바람에 흩날리는 왕 벚나무 꽃 바라보며 살랑살랑 바람도 좋았습니다.
정원 오른 쪽으로 나가보면 시원한 대나무 숲도 있어서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었습니다.
무료 입장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곳이니까 다른 곳과 함께 들러보기에 괜찮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우거진 한 여름 풍경은 어떨지, 낙엽 떨구는 가을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른 계절에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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