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가 병자호란으로 은거를 위해 제주도로 가다 수려한 경관에 반해 머물렀던 곳으로 세연정 정자와 보를 막아 조성한 세연지 연못의 경관이 일품입니다. 윤선도 문학관으로 입장하여 돌아볼 수 있으며 주차는 이곳에 하면 됩니다. 낙서재, 곡수당, 동천석실 입장료도 이곳에서 일괄 하게되어 있습니다. 낙서재나 곡수당은 이곳을 돌아본 후 차량으로 조금 올라가면 됩니다. 동천석실은 낙서재 반대쪽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풍광 맛집입니다. 걸어서 조금 올라가야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하지만 탁 트인...
Read more고산 윤선도가 정착하여 조성한 보길도 부용동 고산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완도 화흥포하메서 7시30분 출발 완도 앞바다에 해무가 섬을 감싸고 자욱하게 드리워져있어 이른 아침 풍경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분위기다. 안전은 뒤로 하고 말이다ㅋㅋ
35분정도 달려 노화도 동천항구에 안전 도착!!
원림은 과거 모습으로 재현했는데 옛모습을 많은 부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낙서재, 곡수당,동천석굴 등등 걸어서 일주하기도 좋다. 시간이 된다면 뒤로 우뚝 솟은...
Read more많은 사람들이 보길도를 방문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세연정 사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임. 사계절 중 언제 방문하든 나름대로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보길도의 세연정은 담양 소쇄원, 영양 서석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정원으로 조경기법이 셋 중 가장 뛰어난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소견임.
보길도에서 세연정을 비롯한 윤선도 관련 유적지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됨. 섬 전체가 유적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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