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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카라반에 묵어서 아침 산책했습니다. 저희는 염전체험도 해서 설명을 들었는데 전날 오후와 달리 물이 들어와서 달라보이더라고요. 여러 염생식물들이 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처럼 이른 시간에 가면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오후 2시부터 오전10시까지 있어본 결과 오전 10시쯤부터 해질녘까지는 늘 사람이 많은 듯해요. 코스는 길지 않아 어른들 걷기에도 괜찮으세요 다만 따로 주차장은 없는 듯 길가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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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바다습지 중 산책로 환경이 가장 좋은 곳이다. 또 습지 전체를 덮고있는 염생식물들이 환상적이고 바람에 흔들리면 춤을 추듯 장관을 연출한다. 생물원 습지내 물길에는 마치 민물 잉어인양 엄청 큰 바다고기가 여유롭게 헤엄치며 눈앞에서 놀고있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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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박물관 옆에있고 바닷가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소금물에 강해 바닷가에 사는 식물로 데크설치 등 편히 둘러보도록 잘 조성해뒀습니다. 한 여름에 갔더니 염전체험을하고는 더워서 구경하는 사람이 저랑 친구 둘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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