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아이와 만들기,놀이체험과 서커스,연극을 볼수있었던 상상캠퍼스 숲속의파티(오늘까지)
기대하며 기대했던 축제였는데 아이와 반나절 동안 대만족이였던것 같아요.
주말 12시 넘어 가니 주변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였고 셔틀로 운행되는 도보로 20~30분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사진 끝에 참고)
돗자리,물은 필수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체험은 트리클라이밍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요. 체험비용은 만원이지만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고 즐거워 보였던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볼만한 서커스와 공연과 거리극도 좋았는데 좋은 자리는 미리 맡으시는걸 추천하고 뭐였지.. 새들의 이야기? 벽돌로 탑 쌓는? 공연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외 건물안에도 볼거리,아트샵 등을 볼수있고 시설이 잘 되어있어 화장실,물,의자 등 마시고 앉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편의점 아이스크림이 한개에 2,500원 ㅎ
내년에도 또 가보고 싶은 축제 입니다.
오래 전 경기상상캠퍼스는 집근처에 있었지만 잘 몰랐던 곳이다. 이곳을 조금더 빨리 알았더라면 아이에게 좋았을텐데.. 토요일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무슨 행사때문인지 경기상상캠퍼스 안에 주차를 할수 없었다. 행사가 없는날에도 주차를 못하는건지 궁금해 하며 안내를 받아 멀리주차를 했다. 유모차를 끌고 첫입구를 지나는데 숲과 어울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낡은 건물들이 존재하는데 곳곳에 전시관, 공방.. 까페 있었고 축제 때문인지 공연도 했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아이를 데리고 오기 괜찮은곳 같다. 숲이라서 벌레가 있으니...
Read more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혼합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도심속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우리동네에도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품으며 이리저리 한없이 둘러 보았습니다.
생활1980(구 농원예학관), 청년1981(구 농화학관), 공작1967(구 농업공작실), 경기생생공화국(구 농공학관) 등의 건물들이 리모델링하여 현재 경기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활문화센터, 경기생생공화국으로 문화예술 캠퍼스로 운영 중입니다
알록달록 공간에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펼 칠 공간. 곧 우리의 후배들이 배출될 공간입니다.
탄생과 죽생까지 모두의 품앗이는 필요하다.. 라는 문구가 다시금 우리의 공감과 소통을 느끼게 합니다
동네의 이야기를 공간적으로 풀어낸 작품.
개인적으로 참으로 예쁜 공간풍경입니다. 폐자재로 이루어낸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지고 있는 공구가 예술적으로 피어나는 공간.
꿈꾸는 자전거 현수막 창밖넘어 보이는 겨울나무.
이주여성과 고향상실의 맥을 함께하는 우리의 문화.
상상캠퍼스에 흠뻑빠진 저의 모습 그 공간을 옮겨 오고팠습니다.
미생물의 음악적 조화.
발효학교빼꼼을 보며 저의 아버지를 떠 올려보았습니다. 인생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효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이 돋는 초록칠판이 저의 발길을 머물게 했습니다.
따뜻한 겨울햇살이 스미는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공간.
서울농대의...
Read moreNice place to picnic. Many big trees and nice lawn for kids to run around. There's craft class like make a hair pin or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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