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에 황학산 수목원을 다녀왔습다. 2017년 여름에는 미국선녀나방 때문에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풀들의 예쁜 모습들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기분나쁜 하얀 벌레들 때문에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지요. 그래도 입구의 연못과 식물원, 무엇보다 잘 가꾸어진 관람로로 인해 다시 한번 찾아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8년 가을에 다시 찾았습니다. 입구의 연못부터 전망대까지 구석 구석의 소중한 플꽃들까지 만나 보았습니다. 특히 계수나무 아래서 달콤한 솜사탕 향을 맡으며 오래 오래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봄이 절정에 이를 때 세번째로 황학산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역시 봄입니다. 수많은 꽃들이 반겨 줍니다. 연못의 어리연이 수줍게 피었습니다. 수련도 얼굴을 내밉니다.큼직한 작약이 수없이 인사합니다. 꽃들과 인사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목원을 거닐었습니다. 물론 소중한 사람들이...
Read more갈 때마다 기분 좋은 곳! 황학산 수목원 봄. 가을로 방문하는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에 있습니다. 승용차기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여주 IC로 나와 명성왕후 생가를 지나 10여분 더 가면 황학산 수목원에 다다릅니다. 입장료는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무료...ㅋㅋ (방문객이 많은 곳이라 주차가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봄과 가을 계절별로 꽃과 나무가 마음의 풍요를 가져다 드립니다. 식당은 없구요 식물원 출입구옆 커피와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혹 도시락을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피크닉가든에서 이용하시면 되구요. 그럼 가족분들과 즐겁게 산책하며 밝은 공기를 마셔 보셔요. 수목원 이용후 명성황후 생가도 들러 보세요. • 하절기(310월) 오전 9시 오후 6시 • 동절기(112월)...
Read more주차장과 시설 자체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이되어서 뭐 별루겠지 했는데 규모도 상당히 크고 관리를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렇게 이용가능곳이 있나 싶을정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온실이 있는데 조만간 개장할거 같습니다 (현재는 마무리 공사중) 그곳을 나와서 전방에 전시관이 있는데 1층이라 생각하고 들어간곳이 지하1층입니다 응?? 한층 올라가시면 본격적으로 관람을 할수 있습니다 시설또한 괜찮습니다 한번 둘러보시는게 좋습니다 이곳을 나와서 숲길을 걸어가다 보면 잔디 광장이 나옵니다 데크도 있어서 쉬기도 좋구요 숲미로도 있어서 쉬기가 좋습니다 쉬고 싶을때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편의시설은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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