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 World Science Museum I know it takes only 20 minutes away from Yeongju IC/Pungi IC to Buseoksa Temple. The world's first bean-themed science museum. The way in to place is very narrow. A long the way you can see the gourds in the tunnel and...
Read more"전세계 콩이 한반도에서 시작됐다." 아주 놀라운 사실이다. 이 사실을 토대로 만들어진 전세계 최초의 공 테마 전시관이 바로 콩세계과학관이다. 생소한 전시관이지만 건물은 제법 크고 깨끗하다. 지상 2층 건물은 쾌적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3-4분 정도 걸으면 건물에 도착. 전시관은 텍스트가 위주다. 나는 글을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지루하지 않게 읽도록 만들기 위해 칼라판에다 글씨를 쓰고, 그림도 많이 곁들였다. 패널 크기도 다양하고 짜맞춰 지루하지 않도록 아주 애를 썼다. 전시관도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래도 계속되는 글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중간중간 실물 모양 콩을 전시하고, 콩을 만지게 만들며 동영상 관람실도 2곳이나 배치했다. 퀴즈를 푸는 곳도 있다. 콩으로 만든 다양한 식품들도 전시했다. 이 정도면 텍스트 위주 전시관으로선 할 만큼 했다는 느낌이다. 물론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 위주 전시공간에 비하면 딱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콩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쾌 훌륭한 전시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과 함께 온 몇몇 아이들은 퀴즈도 풀고, 동영상도 보면서 생각보다 잘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2층 옥상에선 긴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았다. "한 번 타볼까" 하는 마음이 잠깐 들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 놀라운 건 관람료가 무료라는 것 그리고 건물 뒤 정원이 꽤 시원하고 멋지다는 것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Read moreThis is a museum with the theme of beans. Children can learn about beans and have small activities. Also, if there is a play area for children under the age of 6 to play, teenagers can play table tennis o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