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9.14 *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 하여 사도라 불리는 섬
사도마을은 슈퍼가 없다 들어갈때 필요한것은 미리 사서 들어가는게 좋다. 작은 섬이라 걸어서 모든곳을 다닐수 있고 차는 가져갈 필요 없다. 민박과 식당은 마을에서 몇곳 운영중인 곳이 있다.
여수 화정면의 외딴섬 낭도,추도,사도,목도,적금도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은 총3,546점이라고 한다.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된 이곳 공룡화석지는 역사적인 자연학습 체험도 좋지만 경관이 뛰어나고 차로 들어가는 낭도에서 가까워 여수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매년 정월대보름과 2월 보름등 연5회에 걸쳐 2~3일 동안 열리는 사도 바닷길은 7개 섬이 서로 이어져 장관을 연출하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이기도 하다.
*이용했던 배편(토요일 기준)-13분소요 -(낭도선착장→사도): 09시40분 출발 -(사도→낭도선착장): 12시40분 출발 -왕복요금: 7,600원
*평일과 토,일 운행시간이 다르고 계절에 따라 수시로 바뀔수 있기 ...
Read more공룡화석지는 여수 화정면에 속하는 사도, 추도, 낭도, 목도, 적금도 등 5개 섬 지역의 백악기 퇴적층으로부터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조사결과 발견된 공룡발자국은 총 3,546점으로 사도에서 775점, 추도에서 1,759점, 낭도에서 962점, 목도에서 50점, 적금도에서 20점이 각각 발견되었다. 종류도 다양해 앞발을 들고 뒷발만으로 걷는 조각류, 육식공룡인 수각류, 목이 긴 초식공룡인 용각류 등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이 중에서 조각류 발자국이 전체의 81%에 달할 정도로 많이 나타났다. 한편 이어진 발자국들, 즉 보행렬의 화석이 나왔는데, 연장성이 매우 좋은 길이 84m의 보행렬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공룡화석 이외에도 규화목, 식물화석, 연체동물화석, 개형충, 무척추동물, 생흔 화석과 연흔, 건열 등의 교과서적인 퇴적구조들이 다량 발견되었다. 여수 공룡화석지는 전남 및 경남 지역 해안의 이미 발견된 공룡화석지를 연결하고 일본과 중국 등을 연결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범아이사 생태환경 복원이 가능한...
Read more지구에서 과거 흔적(백악기)을 찾는일은 쉽지않네요.. 공룡화석지 하면 주로 박물관을 중심으로 둘러보게 되는데 .여긴 박물관 없어요 그냥 이 섬 자체가 박물관... 기암괴석... 옛날엔 이랬구나..여기 뛰어다닌 공룡들을 상상해보세요. 여긴 그냥 백악기 섬...
그런데 애들은 유치원때 그렇게 공룡에 관심 많았는데 발자국 찾아보고 했지만 옆 바닷가에서 고등잡고.게 잡고. 물장난하는것이 과거의 발자국보다 현실에 적응되어 있다는 생각....
집떠나 배타고 섬에와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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