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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쌓고 온 멋진 야영장입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시고 계곡과 산책길 코스도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 동반 야영장이 있는 곳입니다. 개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윗쪽에 훨씬 더 많은 반려견 출입불가 야영장들이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전 반려견을 데리고 갔기 때문에 반려견 동반 야영장 위주로 리뷰하겠습니다. 우선 강아지는 광견병 주사를 1년 이내에 맞혀야 들어갈 수 있고, 강아지 등록번호를 포함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증명하는 수첩이나 사진도 있어야 합니다. 맹견은 물론이고 15kg이 넘는 대형견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나머지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 그대로 지키시면 문제 없습니다. 애견 동반 야영장에는 강아지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문이 2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사람은 조금 번거로워도 강아지를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총 4팀이 지낼 수 있으며 한 팀마다 전기, 텐트 치는 대형 나무판자, 편의점 같은 데에서 볼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붙어 있는 것(?)이 기본으로 있습니다. 자동차는 문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으며 다른 캠핑장들에 비해 가까운 편입니다. 개수대와 분리수거장, 핸드카트, 전자렌지, 화장실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좋고 특히 화장실이 정말정말 깨끗합니다. 다만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니는데 저희 자리에 와놓고는 저희 강아지한테 공격성을 보이며 하악질을 하니 신경 쓰이고 불편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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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 휴양림에서 그 동안 사용자의 여론을 최대한 반영해서 설계한 휴양림 같습니다 우선 각 데크의 거리가 충분하여 사생활 보호가 좋습니다 모든 데크가 계곡을 끼고 있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고 한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한 온도를 나타냅니다 각 사이트의 바닥이 대크와 파쇄석 잔디 블럭으로 3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영장의 구획은 1야영장 2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야영장 구획에는 캠핑센터 표시된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그리고 화로대 세척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1 캠핑센터가 바로 휴양림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야영객들의 사용 빈도가 2캠핑센터로 집중되고 있어 밤과 새벽의 화장실 청결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대기시간도 좀 있습니다 화장실의 갯수가 야영객 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어 개선이 필요하여 보입니다 온수샤워는 500원에 7분을 사용 할수 있고 RFID card에 충전하여 사용을 합니다 7분이라고 하면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접 샤워를 해보면 시간이 남아서 남는 시간을 포기 하여야 할 경우가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 입니다 차량을 사이트에 바로 주차를 하기 때문에 짐을 나르는 번거로움도 없고 전기도 600w까지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캠핑이 가능합니다 또한 산책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야영장의 길이 매우 긴 경사로로 되어 있어 야영장 끝에서 끝으로 2번만 왕복하면 걷기 운동이 충분히 되어 저녁에 꿀맛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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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간격 너무좋구요 지그재그동선이라 텐트끼리마주보즈고있지않아요 화장실(에어컨) 샤워실 개수대(전자렌지 정수기)시설너무좋음 거리두기확실 샤워실 1인만사용 개수대랑 세면대 1칸띄워서 사용 최고!!! 직원분들도 너무친절하시구요~!!
사용하는사람들이 항상 문제인듯해요 설거지하면서 본인들 음식물은 왜 버리고들 가는지.. 다른개수구는 파를다듬고가셨는지..파뿌리며..껍데기 랑..쯧..친절히설명도되어있고 당연한건데.. 자택에서도 음식물 치우는사람이 따로있나봐요 음쓰 보면서 설거지 할라니 냄새나고 보기싫어서 힘들었어요 ㅠㅠ 5칸중에 3칸만사용인데 한팀이 두칸사용라느라 기다리고.. ㅡㅡ
음악소리는 꼭 있는듯요 자연의소리듣고싶은데.. 옆옆옆텐트 음악까지 들어야한다니... ㅠㅠ
체크인할때 음악소리나 매너타임공지좀 더해주셨음 좋겠어요~
저번달 방문시에는 밤 11시까지 대화하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양림의 목적을 아시는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쓰레기정도는 치울줄알아야하구요 너무너무좋은곳인데 비매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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