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라멘 '큐슈편' 10편에 나오는 산파치라멘을 찾으러 간다 본점은 나가사키 시내에 있는데 근처에 참여할 모임약속이 있어서 분점 산파치로 간다 근데 동선상 약간 쉴 틈도 주어지므로 오히려 분점이 다행인듯 싶고 미묘하나 오히려 본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므로 방영된 장소와는 좀 다르나 같은 산파치 라멘을 가보려 한다 한적한 오전 아스팔트 포장이 깔끔하게 된 거리를 찍어본다 동내의 분위기가 약간은 비가 올듯한 눅눅함마저 잘 잡아준다 도로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건물과 식당물품이 잘 구별되어 어지러운듯하면서 깔끔한 골목 스미요시마치의 신사가 근처에 거하고 이 곳을 기준으로 아케이드가 형성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산파치 라멘을 찾는다 어김없이 여기는 나가사키라 입증하듯 짬뽕이 가상 상단에 위치해 있다 약간은 불안한 느낌이 온다 편견인데, 개인적으로 나가사키 짬뽕을 먹고 입맛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터라... 라멘조차도 그런 끌리지 않는 맛이라면 어쩌나 싶은 우려!! 약간은 불안한 마음으로 식당으로 진입한다 가족단위로 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테이블이 꽤 있었다 혼자인 나는 다찌로 가서 조용히 메뉴를 정해본다 오뎅, 중화덮밥 등등 탄탄한 메뉴 나름 기분좋은 구성들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식당내부는 꽤나 밝고 깔끔한편이라서 기분좋은 인상을 들게한다 기본적인 조미료, 향신료들이지만 마늘 후레이크를 깨갈으는 통에 넣었다는게 보기 드문 장면이랄까? 좀처럼 도전하지 못해본 오뎅을 먼저 주문해본다 The라멘에서도 오뎅을 시키던데... 나름 따라해본다!! 저 노란 겨자 신의 한수다!! 아주 맛을 극대화 시켜주며 코를 즐겁게 해준다~ 일본 편의점 오뎅도 좋지만~ 이런 식당오뎅도 이리 맛있을 줄이야!! 두부조림과 오랜 시간 물들은 듯한 묵직한 오뎅!! 좋은 선택이다!! 라멘투어에선 왠만하면 컨디션조절을 위해 다른 음식들을 피하는 편인데 ㅋㅋㅋ 안먹었다면 아쉬울뻔했다 정말 보기 좋은 노란 비쥬얼의 돈코츠라멘이 나왔다 기본라멘이라 하기엔 너무 구성이 아름다워서 먹기전에 기분이 좋아진다 심플한 구성과 튀지 않는 스타일은 나가사키짬뽕에서 연결된 편견을 끊어버리기에 충분 기존의 쿠마모토나 하카타식의 돈코츠와는 확실히 분류가 될듯한 특이한 지방적 특색을 지닌 라멘이다 이마리 지역도 쿠루메 지역도 확실히 나가사키와는 구분이 될듯하다 물론 나가사키의 모든 지역의 라멘을 먹진 못했으나 산파치 하나만으로 본다면 돈코츠의 구분을 확실히 해줄만한 느낌이다 얇게 저민 멘마를 깨와 함께 볶아 토핑으로 올린건지 몰라도 불맛이라도 느껴질듯한 특이한 멘마가 고소하면서 식감을 극대화 시킨다 쫄깃하면서도 아삭거리는 멘마와 스프&면 흡입이 너무 행복한 조합 탱글거리는 차슈는 적당한 간으로 튀지 않고 전체적으로 돈코츠라멘의 벨런스를 잡아준다 차슈가 아쉽지만 기본라멘인지라 어쩔수 없다만 다음에 간다면 챠슈멘을 먹는것도 좋겠다 면의 굵기와 익힘은 하카타식의 스트레이트 가타와는 조금 틀리지만 구수한 스프와 마늘향이 울려퍼지는 감칠맛와 아주 좋은 궁합이다 정말 먹으면서 지금까지 나가사키에서의 라멘을 먹는것에 대한 불안감을 한방에 없애버리는 너무 훌륭한 순간이였다 면도 고명들도 스프도 다 너무 좋아서... 먹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먹는다 중간에 갈릭후레이크를 갈아서 맛을 좀 더 올려본다 먹는 중간에 변화를 줘서 먹는것도 새로운 느낌을 원한다면 해보길 권한다 스프의 잔류물들... 간장도 섞여있으므로 갈색을 볼 수 있는것이고 기분좋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지 로컬 주민들과 어우러지면서 먹을 수 있던 행복한 점심이였다 세련된 하카타식의 돈코츠에 감동받기도 하지만 시골스런 구수한 돈코츠에 고마워지기도 한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돈코츠를 느낄 수 있는 큐슈최고!! 여전히 짬뽕은 좀 나에겐 힘들지만 나가사키에 대한 내 생각이 완전히 변해버린다 반드시 이곳은 다시 와야 할 곳이다!! 진짜... 이놈... 갈릭후레이크!! 물건이다 비밀병기... 최고!!! 내 반드시 이렇게 만들어서 다시 표현해보리라!! 신사를 구경이나 가볼까 하다가... 내리는 비때문에 발걸음을 돌린다 조용한 이른 점심에 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트램을 탈 생각에 절로 기분이 센티메탈리즘~ 나가사키에서 정말... 대단한 미녀를 봤다 놀랐다 후쿠오카에서도 물론 몇번봤지만 아... 트램안에서 반대편에 있을 줄이야... 이래저래 기대했던것보다 더 좋은 하루? 그나저나 데지마를 지나 시안바시까진 꽤 가는구나~ 40여분간 덜컹거리는 트램과 레일소리를 들으며 습기 가득찬 나가사키를 즐긴다!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Read more好みの差がハッキリと出る豚骨スープのにおいがマイナスポイント。 地元民だけど三八銅座の前の余りの臭さに最近まで行った事無かった。 食べ歩きが趣味になり三八デビュー戦はおよそ2ヶ月程前! 炒飯はばりうま!ラーメンは好みによりますね。 家に帰り食べログ見てたらどうやら三八はチャンポン、炒飯、中華丼が美味しいらしく本日チャンポンデビューしました。 地元民ならばかなりの割合でご存じかと思われる長与のながさこ、リンガーハット以外殆んどチャンポンらしい麺類は他店では食べた事が無かったけど、目から鱗とはこの事だ! と思う位のスープのガツン!と来る味! 大盛り頼んだけど名だけの大盛りとは違いかなりの量! 食べログ信じてチャンポン食べに行って良かった! しかし、値段も高めの設定で970円也! 中華街の並チャンポンと同じやんけー!! ばってんが旨かったから良いか!...
Read more久しぶりに利用しました。遅いランチでしたが、店内は何名かお客さん居ました。テーブルに案内されるやいなや、今日は料理人が1人だけだからメニューを限定させてもらってますとの事でしたが、さすがにちゃんぽんはあるだろうと、ちゃんぽんとおにぎりはメニューにはなかったが、作りますよ!と言って頂きちゃんぽん(980円)+おにぎり1個(150円)を注文。すぐに作ってくれました。濃い目のドロドロなスープはこれはこれでハマりますね。具にはカキが入ってました。おにぎりに付けてくれた沢庵も何気に嬉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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