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밥에 닭볶음탕 먹었습니다.
닭볶음탕은 양념은 달면서 매콤한 편이라 대중의 취향에 매우 적합니다. 안에 들은 닭고기는 신선하지 않습니다. 양념이 스며들지 않은 부분을 먹어보니 매우 뻑뻑하고 바스라지는 느낌(통조림 참지와 같은 식감)입니다. 고기가 신선하지 않을 때 주는 식감입니다.
고기를 부셔서 양념과 야채를 같이 먹으면 그나마 뻑뻑하고 신선하지 못한 육감을 그나마 참으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온돌방에 앉았습니다. 테이블과 바닥은 매우 더럽습니다. 손 닦는 용으로 나온 물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보니 검고 끈적이는 먼지가 나옵니다.
반찬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도 신선하지 못합니다. 콩나물 반찬의 경우, 마늘맛인지 약간 상한 것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입안에서 맴도는 비릿한 맛이 알밤만한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것인지 약한 쉰 것인지 분간이 어렵습니다.
돌솥밥은 양호합니다. 먼저 밥을 떠내고 물을 채우는데 그냥 찬물을 주시는게 아쉽습니다. 겨울에 돌솥밥은 뜨거운 숭늉을 나중에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데, 나중에 뚜껑을 열어보니 김도 나지 않고 그냥 밍밍한 숭늉이 됩니다.
음식을 서빙하는 분은...
Read more어릴적 가서 먹고 맛에 충격을 받아서 계속 벼르다가 갔습니다 결론은 맛은 있습니다만 음식에도 전성기가 있다고 한다면 전성기때의 놀라웠던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금재가든을 다시먹기위해 안동여행을 선택했습니다만 맛있었지만 아쉬웠기에 별점을 하나 뺐습니다 맛은 분명있습니다. 전분물을 쓰지않았음에도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서 녹진한 재형에 녹진한데도 많이 짜지않고 많이 맵지 않습니다. 닭도 신선하고 떡도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2000원밖에 안하는 돌솥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열기가 계속 올라오던 주방에서 고생하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12시 20분 방문시 대기는 13팀 있었고 40분여 대기하였습니다 반찬도 실하고 재료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특히 튼실한 굵기를...
Read more우루루가서 먹는 흔한 안동찜닭 말고 다른곳 찾다가 가봤습니다. 11시 30분 오픈에 예약없이 10분정도 지나서 갔는데 그냥 평범한 오래된 식당같았고 자리도 많이 있습니다 . 하지만 금새 차들이 쭉쭉 들어오더니 금방 테이블 채워가네요. 돌판위에 자작한 닭볶음탕이 나오고 돌솥밥도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분명 흔한맛은 아닌데.. 아쉬운건 밑반찬은 그냥저냥이었고 또 식을수록 단맛이 강해지는것같아 아쉬었고 청량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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