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촌 — Restaurant in Ansan

장수촌은 98년부터 이용했어요. 꽤 오래됐고 꾸준히 사랑받는 식당이죠. 제 기억에는 안산 시흥 인근에서 누룽지삼게탕은 여기가 원조로 알고있어요. 비슷하게 흉내 낸 몇군데 다른 식당도 다녀봤지만 여기만은 못하더라구요특히 누룽지퀄이 달라요~ 한가지 아쉬운건 한마리 시켰을 때 성인둘 아이둘이 먹기에 양이 살짝 부족해요. 닭이 한사이즈 크거나 죽을 조금 더 주시면 완벽할거 같아요. 추천할만 한 식당이며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시간대 고려하여 가시는걸 권장합니다.

추가 오랫만에 또다시 찾았는데 누릉지백숙 가격이 4.7이네요. 이정도면 굳이 외곽까지 가름값 들이며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가까운데 선택지가 더 많을거 같습니다. 방문하기에...

여기서 먹으면 손님이 아주 죄인에 굽신굽신거려야함 ㅋㅋㅋㅋ 닭이랑 같이나오는 겉절이가 안나와서 겉절이 안주셨네요? 금방나와요 한참기다려도안나옴 언제나와요? 금방나와요 이짓을 한 4번이나함 ㅋㅋㅋㅋㅋ 난 내돈주고 굽신굽신거려야하는거 극혐임다시는안감 맛은 괜찮음 근데 여기보다 맛없는 닭백숙집 한번도못봄 ㅋㅋㅋ 닭백숙집이 다 그렇지뭐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술집포함 내가 지금까지 가본 그 어떤 음식점보다 시끄러운데다가 천천히먹으면 점원이 눈치줌 ㅋㅋㅋ 가족끼리 천천히 조용히먹으려고 여기오면 기분만 상함 ㅋㅋ 애들은 뭔 놀이터온것마냥 뛰어댕겨 점원들 서빙하면서 발로 등짝 툭툭 까...

오랜만에 갔어요 예약없이 방문했어요 닭백숙 시켰는데. 금방나왔습니다. 백숙먹으로는. 장수촌 항상 이쪽만 갑니다. 이번에 백숙먹는데 약간 잡내가나더라구요 예전에는 잡내가 나지않었는데 왜 이번에만 나는걸까요? 그외 모든 음식은. 맛있었어요 쟁반막국수는 새콤달콤해서 저는 새콤한맛을 별로안좋아하는데. 이번엔 새콤한맛이 많이 나지않고 상큼하다 느낌이 들면서 매번 시켜먹고 남겼던 막국수는 다 먹고왔습니다. 일하시는 여사님들 깔끔하시고 체계적으로 일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