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반찬과 식사가 좋았습니다. 추어탕은 기존 서울식의 걸죽함이라기보다는 개운함을 위해 맑은 국물로 내인 것으로 우거지나 시레기가 아닌 배추로 삶은 내용물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추가로 고등어구이가 나와 굳이 추어탕을 꺼리는 분이라도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어렵고 가게 앞에 간단히 댈 수는 있지만 바쁜 식사시간에는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정갈한 반찬이 좋았는데 위생적인 면은 만족스럽네요. 동의대 부근이라 학샹들도 있지만 택시기사님이나 동네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현지인 맛집인듯 합니다.
추어탕에는 고수나 향채가 기본적으로 약간 첨가되니 향이나 그 맛을 꺼리는 분들은 따로 미리 이야기를 하셔야 합니다. 타지에서 와 처음 방문이라 개인적으론 고수를 싫어하지만 아주 나쁜 정도는 아닙니다. 고수인지 방아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니 싫으시면 식사 전에 꼭 미리 여쭤봐야하겠습니다.
향채맛 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다음에...
Read more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있었고 코로나방역도 대단히 잘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국물이 왠지 너무 묽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오늘 팔 추어탕을 다 팔았는데 손님들이 자꾸 들어오니 조금 남은 국물에 맹물을 더 부어서 자꾸 그릇수만 늘리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제가 다녀본 추어탕집중에서 제일...
Read more24시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늦게 가도 주차를 마음놓고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추어탕 주문시 1인 반마리 2인 한마리 3~4인 두마리 추가요금3천원에 한마리 추어탕 먹으면서 고등어 두마리추가해서 먹었군요. 경상도식 추어탕이라 국이 맑게 나옵니다. 기본으로 김도 먹고싶을 만큼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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