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마치고 먹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은 수고했다는 한마디보다 더 큰 위로다. 낮부터 달린 결과, 침대에 눕자마자 뻗어버렸고 일어나고 보니 다음날이 됐다.
각설하고, 이번에 소개할 곳은 사상공단에서 근무하시는 노동자분들이 많이 찾으시고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한 백반집이다. 제주산 삼겹살 1인분이 고작 5천 원이다.
백반집이다 보니 메뉴가 다양한데 이날은 삼겹살 3인분으로 시작했다. 고기를 주문하면 덩어리를 가져오셔서 바로 썰어주시는데 원육의 때깔이 신선함을 증명한다.
삼겹살은 비계와 살코기 중에 어느 하나의 비율만 지나치게 높지 않다. 불판은 열전도가 잘 되는 솥뚜껑이며 불판이 달궈지기도 전에 삼겹살을 올려도 금세 다 익는다.
일단 첫 점은 살짝 덜 익혀서 소금을 넣은 참기름에 찍어서 먹었다. 고기에 잡내가 하나도 없었고 씹을 때마다 비계에서 적당한 저항감이 느껴져 아주 쫄깃쫄깃했다.
밑반찬은 사진에 보이다시피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꺼내 먹는 반찬스럽다. 백반집이라 그런지 밑반찬이 상당히 푸짐하게 깔리고 맛있어서 고기 구울 손이 부족했다.
삼겹살은 한국인 누구나 아는 맛이기에 더 이상의 맛 평가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고기 잘 굽는 친구랑 같이 와서 고기 한 점이라도 더 먹어줘야 한다.
이날은 낮에 방문해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반찬 리필도 좀 부탁드리고 전세 낸 것처럼 편하게 먹었다. 식사시간대에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니 피해서 방문을...
Read more아직 메인메뉴는 먹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불고기 된장찌개 김치찌개등 시켜 보았다. 불고기는 생각하던 소불고기가 아니였지만 매콤하니 고기양도 많고 맛있으며 된장찌개도 유명한 집인만큼 그 맛도 암청나게 맛있다. 찌개류를 주문하면 정식처럼 계란후라이 소세지 생선등 밑반찬이 꽤나 많다 찌개류는 7000인데도 말이다. 메인 메뉴인 생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에서 바로 썰어서 주신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여러 유명 유튜버들이 꽤나 다녀갔던 가게인걸 보면 어느정도 증명되어 있는것 같다. 할머니 혼자 일하시는지 내부에는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은데도 사람들이 여럿 자리 잡고 있다. 다음에 와서 고기 먹어보고 다시...
Read moreリピ確定店、25年3月におじゃましました。 冷凍ではないチェジュ産の生肉が破格の一人前6000w。ひとり焼肉でしたが堪能しました。良心的価格に最高のおもてなし、間違いなく名店です。マスター、奥さんとも日本語がお上手です。混みますから予約なしなら開店すぐの入店がいいでしょう。100点満点!
리피확정점, 25년 3월에 방문했습니다. 냉동이 아닌 제주도산생고기가 파격적인 1인분 6000W. 혼자서 고기를 구웠은 데도 만족했습니다. 양심적인 가격에 최고의 대접, 틀림없이 유명한 가게입니다. 마스터, 사모님 모두 일본어를 잘 하십니다. 혼잡하기 때문에 예약 없이라면 개점 직후에 입점하는 것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