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바뀐건지 요리하시는 분이 바뀐건지는 모르겠는데 겨울방학끝나고 1학기시작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밥먹으러 갔더니 완전 대실망극혐... 일단 방학전에 갔을때보다 양이 반으로 줄고 자주 시켜먹던 메뉴(화끈규동)시켰는데 아예 요리방식이 달라져서나옴.. 요리방식이 달라도 맛있엇으면 상관없었는데 맛이 진짜 오지게없었음 솔직히 집에서 내가 만들어먹는게 낫겠다 싶을정도. 화끈규동 이라기엔 원래의 적당하게 화끈 매콤 얼큰한 맛이 온데간데없고 밍밍한 육개장 만이 남아 있었음. 심지어 덮밥인데 덮밥이 아니라 국밥이 되어나옴. 원래 나왔던 화끈규동은 진짜 메뉴에 나오는 사진하고 똑같이 나왔는데 그날 나온 화끈규동은 건더기는 거의 없는 밍밍한 육개장맛 나는 빨간 국물에 찬밥 말아나왔음. 왜 찬밥이라고 확신했냐면 밥이 차게식은뒤에 오래되면 말라붙어서 물같은데 말아도 잘 안퍼지고 덩어리진채 있는거 알죠? 막 숟가락가지고 으깨야 물에말아지고 씹으면 밥알이 딱딱한 그느낌. 진짜 딱 그렇게나왔음...그릇이나 숫가락엔 고춧가루같은게 제대로 안씼겨있어서 좀 찝찝했고. 그나마 나는 원하진않았지만 국물에말아나와 어찌어찌 몇수저 뜨긴했는데 친구두명은 치킨마요동 시켰는데 양적고 위에올려나온 치킨은 양 더적고(진짜 치킨양이 한줌도 안되는수준;) 밥은 나처럼 찬밥살짝 데워서 나옴. 친구한명 먹다가 딱딱하게 굳어서 덩어리진 밥알씹고 이빨부러지는줄 알았다면서;ㅋㅋ 우리셋다 소심해서 뭐라 말은못하고 조용히 눈빛교환하고 몇수저 뜨다가 도저히 사람 먹을만한 음식이 아니라서 수저내려놓고 나옴. 그리고 다시는 오지말자 이러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감. 돌아다니다 지나가면서 몇번봤는데 다른사람들도 느꼈는지 원래 이렇게 되기전에 점심시간만되면 자리없어서,밥 다 떨어져서 못먹고 맨날 사람많고 그랬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에도 자리...
Read more這裡可以简单吃吃,味道可以,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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