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쿠우쿠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터라 가지 않았었는데, 지인들이 명지는 직영점이면서 프리미엄급이라고해서 다녀왔어요 그 결과! 명지점은 좋더라구요^^ 일단, 샐러드라인이 신선했고, 요거트에 곁들일 수 있는 재료들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시부모님 오셔서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가 있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구역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한 재료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다음에 또 와서 오늘 먹어보지 못한 것들 먹자고 하시네요 메뉴 중에서 신랑이랑 부모님들은 밥이랑 반찬들이 맛이 있다고 했어요. 특히 가자미무침? 암튼, 그거랑 게장, 멍게군함도 비릿맛 없이 좋다고 하시네요. 전 개인적으로 샐러드랑 캘리포니아롤 라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롤의 크기가 작아서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더더욱 좋더라구요~ 왔다갔다하며 보니 어린 친구들은 초코퐁듀랑 소프트아이스크림쪽에 많이 가던데, 다음에는 저도 디저트 뿌시러 가봐야겠어요 ..ㅎㅎ 이렇게나 만족스러웠음에도 별이 빠진 이유 말씀드릴께요. 먼저 BBQ라인을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저희들은 모두 별로라고 뎔론 지었어요.ㅠㅠ 고기들이 많이 퍽퍽하고, 딱히 먹을 것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직원분들의 태도가 불친절하신 것은 아닌데, 살짝 여유가 없는 느낌이었어요. 한 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들의 얼굴이 경직되어있었고, 빈접시를 치우실 때도 물어보거나 양해를 구하지 않고 마치 뺏어가시듯 가져가시더라구요. ㅠㅠ 저희 구역만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대화 중인데도 실례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테이블에 손을 뻗어서 그냥 가져가시다니...처음에는 충격이었고, 나중에는 그냥 치워주는 것에 만족하자 싶었어요. 저렇게 기계처럼 일할거면 직원 줄이고, 서빙 로봇 쓰는게 나을 것 같던데...아! 지금 생각하니 일일이 양해를 구하고, 치워도 되냐고 물어봐주셨던 준 이름을 못 보고 온게 아쉽네요. 그분은 정말 친절하셨는데...^^* 다음에는 조금 더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기대해봅니다.
[샐러드 보고 정신을 잃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먹다가 찍었더니 지저분해 보이네요 :) 전혀 부실하지...
Read more일단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관리도 잘해서 야채들도 다 싱싱해요. 음식 나오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았어요. 키즈존과 노키즈존이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왜 때문인지 키즈존으로 안내를 받아서 많이 시끄러웠어요ㅠㅠ 노키즈존이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음... 거기는 세상 조용하더라고요ㅋㅋㅋ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제대로 안내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귀청 떨어지는 줄ㅎㅎ 그래도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용서됨ㅋㅋㅋ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해요! 마지막으로 쌀떡꼬치...
Read more예전같지않아요 가성비갑이였던 쿠우쿠우 명지점 . 직영으로 바뀌어 재오픈하고 연달아 두어번 방문 후 오랜만에 방문 했어요. 직영점 운영 초반이랑 달랐어요 확실히! 지금은 물가도 오르고 안오른게 없어서인지 가격인상은 없었지만 음식의 질이 낮아진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특히 연어 초밥! 원픽이였는데 손도 안댔을 정도로.. 직영점으로 바뀌고 물론 본사의 운영방식이 있겠지만 제 의견은 가격을 인상하고 질을 원래대로 유지하시는게 더 나을거같습니다. 애정이 있기에 리뷰 남깁니다. 사실 이정도라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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