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야밀면 — Restaurant in Cheonan-si

밀면 맛집 이라고 남편이 진짜맛집을 n년만에 데려가줬어여 일욜 1시 3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대기11팀 18분정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고 저녁시간(술)이 아니여서 그런지 금방금방 자리가 나서 다른식당보다 일찍 들었간듯합니다 첨 먹어보는건데 육수는 제입맛에는 간장맛이 많이나서 마시진못했지만 면은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이 수육과 같이 싸서 먹는거 알려줬는데 같이든 따로든 수육도 밀면도 잘먹었습니다. 만두도 유명하다던데 그건 다음에 먹어보려구여~ 애가가있어서 집에서 따로 덮밥소스 챙기고 공기밥 시켜서 먹일려고했는데 밥이 없다하여 좀 난감했어여~ 밀면 수육 잘라주긴했는데..애기는 그닥인듯 안먹더라구여 공기밥이나 아동용 메뉴하나...

지나가는길에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길래 오늘 즘심시간전에 사람 없을때 한번 가보았습니다. 여름에 냉면은 가끔먹는데 밀면은 많이 안먹어보서 호기심에 한번 가보았네요. 11시쯤 갔다니 손님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시원한 물냉면을 좋아하는편이라 오늘도 물밀면 시켰네요. 물밀면 나오기전에 구비되어있는 뜨거운 육수 먹어보았는데 맛있네요. 그다음 물냉면 나오기전 수육나오고 다 먹어갈때즘 기다리던 물밀면 나왔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너무 기대배서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냉면이 맛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번호표까지 뽑아가면서 먹을 정도의.맛은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더운날 줄서서...

천안에 출장을 가게되어 직원들과 방문한 천안가야밀면. 부산 출신인 나에게 밀면은 돼지국밥과 쌍벽을 이루는 소울푸드 이지만 부산에서도 밀면집마다 맛이 각양각색이기에 좋아하는 단골집만 다니는 1인임. 가야밀면, 춘하추동, 시민냉면, 가온밀면 등 부산 밀면 맛집을 다녀봤는데, 천안가야 밀면도 부산 사장님 가족분들이 천안에서 차리신거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밀면이었습니다. 온육수도 깔끔하고 깊은 맛이 좋았고 밀면과 함께 주문한 만두도 피가 쫄깃하고 참 맛있었네요 ^^ 다음에 천안을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