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 Restaurant in Cheonan-si

it's easy to order through kiosk installed, huge monitor shows when the order is ready for pick-up. there's a sign saying "kids friendly zone" so no worries for visiting with kids. quite spacious for parking, easy to access!...

우선 사진은 트리플치즈버거입니다. 강화된 +1치즈버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매장은 넓찍하니 2층까지 테이블이 있어 매장도 적당히 넓직하니 좋고 드라이브스루+적당한 평타 이상의 주차장도 있는데다 주차공간도 문콕은 거의 안당할 괜찮은 수준입니다.

다만 매장 관리상태는 무조건 좋다라고 표현하긴 힘드네요 테이블에 이전 손님들이 남긴 물(찬 음료를 쟁반 밖에 두어 생긴 테이블 위의 물웅덩이)이 상당히 많은 좌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서 음식물 쓰레기같은 것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이것은 손님 대부분이 드라이브스루로 이용하고 먹고가는 손님들이 적은탓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매장 근무자들이 청소를 안한다는 문제보다는 손님들이 적당하게 이용만 해도 윈윈이 될 부분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매장식사시 나오는 휴지로 적당히 물기만 제거해줘도 될 부분이니 말이죠

물론 분리수거나 다른 점은 딱히 나쁜점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노는 아이들까지 있으니(노는것은 괜찮으나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크게 다칠 것입니다. 보호자는 신경써주세요) 금상첨화네요.

드라이브스루로 바로 가져가는건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 식사는 조금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끝으로 드라이브스루 진입/출차시 조심하시고...

토요일 저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다. 서비스는 빠른 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 바쁜 건 이해하지만, 2층의 청소 상태는 매우 불량했다. 테이블 아래 쓰레기도 많고, 상판은 끈적거리고... 못 배운 사람들이 먹고 그대로 놔두고 간 테이블 위 쓰레기까지... 단체석에 앉은 손님은 전세라도 낸 듯이 큰소리로 떠들고. 쓰레기통 주변은 다회용 컵이 쌓여 탑을 이루고, 쟁반도 수두룩. 다시 가고 싶지 않다. 학생 세 명이 올라왔다가 깨끗한 자리가 없으니 그냥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