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은 뭐 좌천된 손님 모임방인가 겁나 낡고 부실한데 그게 대기실임 안에 폐가구 잔뜩 있고 페인트냄새 진동하고 화장실도 같이 있음, 가게도 좀 되보이는 것 같던데 그냥 인스타 감성카페 한식당 버전임 벽 페인트는 일부로 안 칠한건지 공사장 벽 같은게 보이는데 그냥 더러워 보임
그리고 밑반찬은 식탁을 빼곡하게 채우고 아예 공간을 없게 만들건지 밑반찬 쟁반까지 같이 놔둠 직원 지들도 음식 둘 자리 없으니까 쓰으으읍.. 하면서 손님 눈치 주더라 자리 좀 마련해달라고 밑반찬이 질이 좋은것도 아님 되게 여러가지인데 쥐꼬리만큼 주고 접시는 큼 배 보다 배꼽이 더 큼 상추 쬐만한거 2장 줄거면 왜 주지? 식탁도 일체형이 아니라 두개 겹쳐서 두는게 한 책상은 심하게 흔들림 그리고 가장 짜증났던 점은 직원이 가게 메뉴를 잘 모름;;;; 메뉴판 자체가 일단 너무 부실하긴 한데 그 작은 양의 메뉴 조차 모름 음료수 주문하려고 메뉴판 보니까 뭐 예를 들면 음료:(사이다 콜라) 이런식으로 적혀 있는게 아니고 그냥 "음료" 이딴식으로 적혀있음 그래서 음료 뭐뭐 있냐고 여쭤보니 혼자 얼타있음 어어어어... 하다가 콜라 사이다 식혜 있다고 하시는데 식혜는 음료 메뉴에 있는게 아닌 식혜라는 메뉴에 있는거라 가격도 다름 메뉴판에 별거 없는데 그까짓거도 안 외웠다는게 짜증이 나더라 왜냐면 난 음료 메뉴에 뭐뭐 있는지 물어본거니까 솔직히 이쯤 그만하려 했는데 뭐가 또 생각남 밥을 죽같이 줌 물 많고 뚝배기? 비슷한 곳에 주는데 일행이 그걸 또 밥 그릇에 따로 담으라더라 안 그러면 밥 누룽지 되고 탄다더라 직원이 설명해주신 것도 아니고 일행이 알려준게 좀 그렇잖아... 그럴거면 왜 그딴 뚝배기 비스무리한 곳에 준거임? 그냥 고기집 공깃밥처럼 주지그래?
솔직히 한식은 집밥하고 다를게 없는거 같음.. 괜히 옛날에 양식 열풍이 분게 아님... 일행따라 온건데 굳이 비싼 돈 주고 이딴 음식 먹을바에 집에서 부모님 음식 먹는게 더 좋아. 밥이 맛있는 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것도 아님 그렇다고 분위기? 자앗같지 한식당하면 생각나는 그런것도 없고 한식당도 아니야 퓨전식당이지.. 내가 나중에 60살 먹고 근본마렵다고 한식당 갈 것 같긴한데 진짜 아니야... 지금 리뷰 사진들 보고 있는데 저런 다양한게 있단걸 처음 앎 메뉴판이 어떠냐면 큼지막한 글씨체에 모둠 , 사이드, 음료 메뉴가 한 장에 다 있음 앞 뒤로 있는게 아님 앞에만 있음 돈까스 집마냥 메뉴판 책이 있는게 아님 너무 간략하게 줄여놓음 왜 몰랐냐면 일행한테 메뉴 이런거 밖에...
Read moreThe good was great! So many side dishes and they were refillable as well. The deonjeonjjigae was very good and my favorite were the tempura-ish sweet potatoes in a sweet...
Read moreThe restaurant is clean and has a separate room for waiting. The food was good, especially steamed pork belly and fried eggplant. other side dishes are al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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