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동에 있는 옛날가마솥소머리곰탕 21년도 방문이후 오랫만에 다시 방문하였으니 한 2년도 더 넘어서 가본것 같다 옛날에는 나이든 노부부가 따님과 함께 운영하였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젊은부부가 운영하고 있었다 소머리곰탕을 먹고 싶어 갔는데 재료가 다 떯어졌다고 소머리는 안된다하여 우리가 늦게가서 재료가 다 떨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어쩔수없이 설렁탕등으로 주문하여 먹었다 고기잡내는 없이 깔끔하였으나 노부부가 운영할때의 그맛은 느낄수 없는것 같았다 한참 식사를 하는데 예약손님이라며 우르르 들어온분들이 소머리곰탕을 주문하시는데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다 처음부터 예약손님때문에 곰탕이 안된다했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텐데 안된다고 해놓고 예약손님들에게 주문을 받는걸보니 손님을 차별하는가 하는 생각에 씁쓰레한 기분이 들었다 다시는 가고...
Read more비지? 혹은 들깨가루? 가 진하게 맛을 낸다. 잡내도 잘 잡아서 더욱 깔끔산 맛을 낸다. 누룽지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무엇보다 서비스와 음식의 질과 가격이 다른 내장탕집에 비해 월등히 좋다! 가게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을 뿌연 빛의 소머리곰탕은 맑고 담백한 맛이다. 설렁탕은 뼈를 깊게 고아낸 맛이다. 다만 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곳은...
Read more여기는 진짜다. 풋내기 외지인 여행객들에게 알리고 싶지않다. 그들은 와봐짜 점심시간에 길게 늘어져있는 대기자들과 좁은 내부 불친절한 서비스에 화나 있는 혓바닥이라 국물맛을 알리 없을것이다. 구운소금으로 간맞추는 법도 모를것이다. 물론 요즘 사람들 입맛에 안맞을수 도 있겠다. 다만 80년대 초반 할아버지나 아버지 손잡고 장구경왔다 먹어본 소머리국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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