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착하니 차량이 많아 주차를 기다려야 했어요. 기온이 35도인데 짜증 시작. 주차관리 하는 분도 없어요. 주차하고 들어가니 대기표 주네요. 밖에서 땀흘리며 기다리랍니다. 선풍기 틀어주고 더운 바람으로. 드뎌 들어갔어요. 사람 바글바글. 정신없고. 서빙보는 아줌마도 신경질적이고. 육수는 얘길해도 제대로 챙기지도 않고. 가장 최악인건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이 안 나왔단 사실..우리보다 늦게 온 팀 다 주고. 따졌더니 중얼중얼..깜빡 잊었다고. 아니 주문순서도 있는데 어찌 잊습니까!.? 음식은 좀 괜찮았지만 굳이 이런대접 받으며 먹을만한 곳은 아니라 생각해요. 꼭 가셔야 한다면 식사시간 피해서 가시던지. 나중엔 음료주문한 것도 안줘서 그냥 나왔네요. 카운터에서 음료는 안 먹었으니 빼 주세요. 했더니만 원래 주문 안 들어갔다네요. 살짝 빈정거리면서. 하여간 일부러 찾아간 맛집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Read more숙소에서 먹으려고 해물만두전골과 두부 김치를 포장해왔다. (찾으러 가려고 식당을 갔는데 "이런 곳에 식당이 있어??" 라는 생각을 계속했다;;) 먹던 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좀 어수선;; 해물 만두전골은 국물이 굉장히 맛있었다. 해물이 들어가고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감칠맛이 돌았다. 들어있던 만두는 그냥 괜찮은 맛이었다. 해물도 그렇고 내용물이 엄청 푸짐하진 않았던것 같다. 같이 싸준 배추김치와 깍두기, 오이지 무침은 평범한 맛이었고 두부김치와 파트너인 볶음 김치는 맛 없었다. 하지만 두부는 단단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맛 없는...
Read more한적한 곳에 위치 해 있으며, 주차장이 넓어 좋습니다. 가게 주방근처에 온육수가 보온주전자에 여러게 담겨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칡냉면이 유명하다 하여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먹었으며 물만두도 두접시 시켜 먹었습니다. 물만두는 냉면 나오기 전 미리 나와서 온육수와 물만두를 먼저 먹었습니다. 다른분들은 해물만두 전골 드시는분들도 있었으며, 16시 전까지는 냉면만 되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같이 겨자소스가 색이 아주 좋으며 대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근처에 가시면 한번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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