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반점 — Restaurant in Daegu

0.5

30년전 1세대 할아버지 시절부터 다녔지만 대실망. 주문은 난자완즈와 탕수육을 시컸는데 20분 지나서 난자완즈 안된다고함. 그래서 멘보샤로 주문 변경. 테이블에 냅킨이 없어사 좀 가져다 달라고 4번 말 함. 한창 기타려서 나 온 멘보샤는 그저그럼. 한참 먹고 있는데 (거의 다 먹었음)우리 멘보샤가 1개 더 나와서 다른 테이블에 하나 모자르다고 우리 접시에서 하나 가지고 가겠다고 함.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엏지만 가지고 가라고 함. 내 입으로 쭉쭉 빨던 젓가락으로 만지던 멘보샤 하나 가지고 가서 다른 룸에 가져다 줌. 그 손님은 알고나 먹는지 모르겠음.. (더러위 죽겠음) 내가 코로나 감염지라면 거기로 전염될 확률 100%. 또 한참 기다려서 탕수육 나옴. 배달 탕수육 보다 맛없고. 돼지냄새남. 짜사이도 더 가져다 달라고 4번 이야기 함. 이 모든 사태에 대해서 사과다운 사과 받은바 없고, 여기 제가...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시네요. 자장면이 어릴 적 먹던 그맛입니다. 요즘은 자장면들이 다들 개성이 있어서 달거나 향이 나거나 하는데요. 이집은 딱 옛날자장면이네요. 요리도 맛있고요. 인테리어도 고급집니다. 중국술로 장식을 해놓았는데요 잘보시면 코브라 통째로...

늦은 시간에 찾은 식당. 사장님께서 늦게라도 받아주신건 감사. 하지만 백짬뽕과 간짜장 맛집이란 평과는 너무나 다르게 해물 라면 맛 삼선짬뽕과 무미건조 간짜장은 실망. 오히려 잡채밥이 무난한 수준. 일행들 대부분이 주방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