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대실역 뒤쪽에 있는 횟집인데, 저녁에 주로 장사를 하고 있어서 예약을 하는 것이 나아요. 맥주를 얼음 담긴 통 같은 곳에 담아 주던데 이게 제 마음에는 딱 들데요. 일단 보기에 좋으니 맛도 더 있고 술을 시원하게 지속시켜서 마실 수 있어 좋았어요. 이모들은 사람들이 많아 주문이 많은데도 좋은 얼굴로 친절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직원들 교육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끼다시에 짜장면을 조금 내어 주는데 그게 아주 맛있어서 많이 먹었네요. 횟집에 짜장면 나오는 것 처음이었는데 좋았어요. 다른 음식은 기억에 남지않고 횟감도 싱싱했는지 아닌지 기억에 없어요. 회 밑을 많이 깔아 먹을 게 없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어느 횟집이나...
Read more예약한날 닐씨가 흐렸지만 미음은 들떠 있다 한상바다의 맛있는 한상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이른 점심시간이라 조용하네 예약한 방으로 입장 친절한 안내를 받으니 기대감이 증폭 된다 애피타이저 음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예뻐서 입꼬리가 올라간다 날씨탓인지 좀 썰렁한 기운이었는데 따끈한 밀복 맑은탕 국물에 따뜻함이 회복 된다 세번째만에 회가 나오고 정갈했다 방짜유기에 담기고 그릇아래 얼음이 담겨 신선함을 유지하게 했네 참가자미 새꼬시가 있어, 이건 쌈싸먹어야지하고 한쌈 가득 씹었다 끝도 없이 나오는 음식 행렬에 행복하게 젖가락을 놀린다 얼큰한 매운탕에 밥말아 마무리하면 되는데 .... 매운탕맛이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전코스...
Read more세트 주문했는데 계속 밀려서 다 나오지도 않았다. 뒷 손님들한테 먼저 가는 음식들..결국 일때문에 나오지도 않은 음식들 먹지도 못하고.. 음식이 끊겨서 영.. 바빠서..이해할 수 있다. 근데 못 볼 것을 보았다. 숟가락을 수저통에 문제가 생겼는지 막 쑤시더니 테이블에 놓고는.. 이번에는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쑤시더니 통에 다시 넣었다. 주인한테 말하려는데 그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는 바람에 계산할 때 말했다. 주인이 포스만 쳐다보면서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집어넣었다고 말했다. 사과말 한 마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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