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 — Restaurant in Daejeon

반석역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주변이 산으로 둘러치듯 자연느낌이 납니다~ 주차장 올라가는길이 매우 가파르네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놀랄듯합니다. 곤드레밥~ 주문하였는데...예약필수겠지요.돌솥밥으로 현장주문시 20분 이상 시간소요됩니다. 도착30분전 미리 주문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손맛이 느껴지는 나물반찬이3가지 정도 나옵니다. 맛은 건강한 맛이 느껴지므로 별4개! 하지만... 점심시간 이긴 하였으나 (좌석이 꽉차진 않았음) 서비스( 식탁세팅시 손님배려가 없었습니다 ) 늘상하는... 분주함... 빨리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려는... 그 이상은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음식맛에 준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별4개 이상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음식맛: 별...

반석동에 꽤 오래전 부터 있었던 산채정식 식당입니다. 반석 7단지 뒷 편 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도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물이나 반찬의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대접에 돌솥밥을 퍼 담고 온갖 나물을 넣고 양념간장과 기름을 가미해 비비면 일품 비빔밥이ㅜ됩니다. 식사 후 돌솥밥의 누룸밥으로 후식을 하면 소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장님의 넉넉하고 후한 응대에도...

산채정식도 일반 백반집보다 못하고 나물하나하나 정갈하거나 나물 본연의 맛도 안느껴지고 음식 맛 자체가 없습니다 정갈한건 플라스틱 접시가 아닌 도자기접시같은 그릇에 나오는거 딱 하나입니다 어지간하면 후기 안올리는데 진짜 비추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어찌나 죄송하던지 가격만 비싸고 그 가격대면 음식맛에 더 신경을 쓰시던지 가격을 낮추어서 그냥 백반집을 하시던지 너무 무성의한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산채정식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