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 Restaurant in Dongducheon-si

원래는 송월관을 가려다가 너무 평이 않좋아 경로를 변경하여 가게된 예지원. 손님은 그러저럭 있는편에 자리는 여유가 있어 창가쪽에 착석 떡갈비 갈비탕이 메인인 만큼 두개다 맛을 보기위해 +된장찌개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근데 떡갈비는 송월관도 그렇고 공기밥값을 왜 따로 받는지 의문..ㅡㅡㅋ) 암튼 그렇게 풍성한? 밑반찬과 함께 음식을 접하였습니다 우선 반찬들은 여러가지 샐러드와 젓갈,김치 깍뚜기,해파리 냉채 등등 다양하면서도 맛이 좋은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떡갈비와 갈비탕. 우선 갈비탕. 갈비탕은 뚝배기가 아닌 대접에 나옴. 고기 육질은 부드러운 편이며 살고기도 왠만큼 붙어있는편. 국물은 조미료맛이 많이 남. 그밖에 다른 특징은 없음 (저의 기준)

그리고 떡갈비. 꽤 두툼하면서 불향이 남. 갈비대 제외하면 양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님. 단맛이 많이남. 솔직히 아는맛임. 아 그리고 갈비대에 붙은 살이 덜익었던데 계산하면서 덜익었다 물어보니 말하면 익혀준다네요? 아니 고기를 다먹고 갈비대를 마지막에 먹게되는데 식사 마무리쯤에 그거 익혀달라고 말하고 다시 기다려야 되나요?? 사장님의 답변 어이없었음..(사진첨부) +된장찌개 2000원치곤 재료도 두부 버섯 호박등등 많이들어감. 된장맛이 깊고얼큰 맛이 좋은편. 역시나 조미료맛이 남. 그렇게 음식총점은 별3개

그렇게 40분을 넘어와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멀기도 멀고 맛또한 개인적으로 그저 그런편이라 다시 오게...

떡갈비 1인분 28000원 20.09.20일 기준 320g 맛: 굿👍, 씹기 편하고 부드러움. 양:남성이 먹기 부족할 수도? 밥: 추가 따로 해야함 1000원 된장찌개:팽이버섯 들어간 일반 고깃집의 된장찌개 맛

식당분위기: 어르신들이 많고, 조용하게 밥 먹었음. 식당 종업원이나 사장님이 사근사근하고 싹싹한건 없음. 딱 주문과 계산 서빙만 해서 쌀쌀하다 느낄 수는 있지만.. 쏘쿨해서 좋음.

방역: 식당 방역수칙을 매우 준수하고 있었음. 방명록 작석,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간의 간격, 직원과 사장님의 마스크 착용까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Very very good. Try the ddukgalbee which they're known for. Definitely worth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