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칼국수 — Restaurant in Gangneung-si

여행을 가서 며칠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점점 더부룩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걸 해소할만한 식사를 찾게 되는데요. 여기 음식이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건물 자체가 지어진지 얼마 안돼 보였어요. 1층ㅈ이 식당이고 2,3층은 펜션인거 같아요. 1년전쯤 강릉 시내쪽에 유명한 장칼국수 식당에 줄서서 먹고 실망해서 장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와이프가 먹자고해서 기대 안하보 먹었습니다. 그런데 장칼국수, 황태칼국수 둘다 맛있었고 깔끔한 식사를 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멀지는 않으니 깔끔하게 맛있는...

여름 휴가에서 만난 칼국수. 우리는 아이가 있어 강릉 속초 등에 내로라하는 노포 방문이 어려워서 찾고 찾은 장 칼국수집. 외관도 깔끔 내부는 더 깔끔. 아기의자 당연히 있습니다. 장칼국수 가격부터 혜자스러워서 기대하고 한입!! 시원하고 칼칼한 육수를 잘 머금은 면빨에 이열치열이 한방에 해결됬습니다. 아이 주려고 황태칼국수도 시켰는데 전날 한잔한 제가 엄청 먹었네요. 2층은 펜션을 운영중이신것 같습니다. 주차는 약 10대정도 가능해보입니다. 대가족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휴가 마지막을 기분 좋게 장식해준 뜨끈한...

친절하고 양도 푸짐하고 아이들 수저도 말 안해도 센스껏 챙겨주고 칼국수도 맛있고 3천원 주먹밥도 양이 많고 김치도 맛있고 기대없이 왔다 반해서 내일도 올렵니다 내일은 등갈비찜 도전 여행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맛집 애들도 안 먹는다더니 남편이랑 먹는것보고 뺏어먹네요황태칼국수는 깔끔 장칼국수는 매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