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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반점
4.2
(47)
$$
대청감자탕
4.5
(62)
솔이네쌈밥집
4.0
(8)
Yongjang-Gun
4.5
(35)
250714 방문.
장칼국수 + 군만두 먹었음. 두툼하고, 넓적한 면이 특징인 집. 전분기가 살짝 느껴졌으나, 크지않아 면의 덧밀이나 감자에서 나온 전분기일수도.
고명을 섞기전 장칼국수 국물의 맛은 살짝 쨍하고, 매콤하며 자극적인 맛. 감자, 애호박, 버섯등 채소가 넉넉히 들어가 채소향과 멸치국물향이 올라옴. 고명을 섞은 후 비로소 맛이 안정적으로 바뀜. 짠맛이 적당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혀서 아주 맛있게 먹었음.
군만두는 김치만두로 과하게 바삭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음. 직접 빚은 스타일로 방문 시 한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 군만두 맛있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음.
밑반찬으로 열무김치와 석박지 스타일의 깍두기가 제공되는데 조금 익은정도의 익힘정도로 달지않아 괜찮았음.
관광객들 많지않고, 현지인들 많았음.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채 되기전에 만석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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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9000원입니다. 가격은 시장보다 많이 비쌉니다. 그래도 줄서서 먹어야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만두입니다. 장칼국수도 면발이 두껍고 맛있지만,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만두가 맛있습니다. 들깨 떡만두국이고, 구운만두가 있는데 만두들은 같은 속을 넣었습니다. 맛이 김치만두 스타일이고 확실히 수제입니다. 왜냐하면 속이 거칠고 두껍기 때문입니다. 식감은 좋고 맛있습니다. 어른들이 대부분이네요. 젊은분들 입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쨋든 저희 식구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처가 아파트 단지라서 가게들이 다 있어요. 특히 커피 프렌차이즈 컴포즈. 빽. 등등 다있고 빵 제과점이 네군데나되네요. 근처에 떡볶이 도너츠 하는 포장마차 분식이 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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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집인지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였는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덕분에 기대감이 한층 올라갔네요. 장칼국수와 군만두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장칼국수는 얼큰한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좋았고, 군만두는 바삭바삭 구워진 만두피에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좋았네요. 만두 한접시에 8개가 나오는데 반 이상을 혼자 먹었네요. 12시 이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라 일찍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가정집같은 건물에 테이블 놓고 장사를 해서 분위기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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