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021~2024 블루리본, 영턱스클럽 임성은 가족 30년 단골집. 3대를 이어 35년이 넘는 전통있는 집. 사장님 매우 친절하심. 250420 재방문. 역시 이집은 맛있음. 일행들 모두 처음 가는 집인데 만족하면서 먹음. 1박2일동안 먹기만했는데 이집이 가장 맛있었다고 함. 250227 방문. 수육,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먹었음.
고즈넉한 논,밭이 있는 동네에 한적하게 자리한 집으로 전원의 풍경을 느낄수 있는 집. 따뜻한 햇살아래서 먹으니 기분도 나른해지고 좋았음. 웬만한 채소들은 재배해서 사용한다함. 쌈장도 만드신다함. 정성이 아주 들었음. 들어가는 길이 다소 좁음. 하지만 이집 진짜 맛있음. 강릉에서 먹어본 막국수집중에 손가락에 꼽을만큼 수위를 차지하는 집.
영동지방 물막국수의 특징인 동치미에 과일의 산뜻한 단맛이 추가된 맛.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좋아 웬만한 사람들 모두 맛있게 먹을수 있는집. 진짜 맛있고 추천할만함.
비빔막국수는 텁텁한 맛 없이 아주 깔끔함. 매운편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과일이 들어가는 듯함.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나 아주 괜찮음. 국내산 돼지고기 수육은 부드럽고 고소해서 참 좋았음. 수육도...
Read more영동지방(강원도 영동지역, 주로 강릉·속초·동해·삼척 등 동해안 쪽)의 물막국수는 강원도 내륙의 막국수와는 조금 다른 특징이 있음.
주요 특징
육수 맛이 시원·깔끔
내륙 쪽은 메밀면에 닭육수나 멸치·다시마 육수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영동지방은 동해안답게 멸치·다시마에 건새우, 가자미·명태 대가리 등을 넣어 감칠맛을 낸 바닷가풍 육수가 많음.
여름엔 육수에 살얼음을 띄워서 아주 시원하게 내는 경우가 많고, 간은 내륙보다 조금 센 편.
메밀 함량이 비교적 높음
메밀 산지가 가까워서 메밀 비율이 높고, 면이 거칠고 잘 끊어지지만 메밀 향이 강함.
일부 집은 메밀 100%나 80% 이상 쓰기도 함.
양념장·간장 베이스 곁들이기
육수만 마시면 심심하니, 다진 마늘·고춧가루·간장·참기름이 들어간 양념장을 따로 주거나 미리 넣어줌.
강릉 쪽은 겨자 대신 고추냉이를 주는 경우도 있음.
곁들임 채소와 고명
오이, 배, 김치, 삶은 계란, 김가루 등이 들어가고, 여름철에는 삶은 감자나 옥수수를 곁들여 주는 집도 있음.
김치는 배추김치보다 동치미를 많이 곁들이는데, 동치미 국물을 육수에 살짝 섞는 집도 있음.
맛 성향
내륙의 물막국수보다 산미(식초 맛)와 감칠맛이 더 도드라지고, 해산물 풍미가 미묘하게 배어 있음.
시원·깔끔하면서도 단맛과 감칠맛이...
Read more시할머님 기일을 보내고 점심 메뉴로 막국수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시댁 식구와 함께!! 주문진은 막국수로 소문난 집이 있죠 즐겨 찾았던 맛집이 무엇인가 변했다 이맛이 아닌데 싶던 때에 초시막국수 가보자고 해서 갔죠 가는 길은 꼬불꼬불 도착하니 아름다운 꽃들과 과실들이 맞이 하네요ㅎ 건물로 들어가는데 조롱박과 포도나무 그늘이 시원하게 해줍니다 주렁주렁 달린 포도와 조롱박이 탐스럽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신발을 벗고 들어 가야 했고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 에어컨 바람 싫어 하는 분들이 막국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비막랑군님과 물막을 주문 하셨어요. 음맛은 담백 했고 인공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아 좋았어요 그러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별4개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