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기대를 많이했던 탓인가 실마도 컷던 식당이다. 문어칼국수 2인 주뮨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긴했다. 야채는 거의없는 수준이다. 쫑쭁썰은 파와 매운고추 조금 애호박 약간정도이다. 홍합은 신선하고 탱글하니 맛있었다. 문어는 작은거 뱐마리정도 였던것같다. 문어머린 질겼고 다리도 두꺼운 부분은 질겅질겅 좀 질긴 느낌이었고 다리 끝부분만 야들야들 연한 느낌이었다. 면은 앏은면을 쓰는데 가게 영업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봄 불은 느낌의 면이었다. 쫄깃한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불호 부드러운 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호 일듯하다. 게도 맛있었고 모시조개도 맛있었다. 국물...이 국물이 좀 불편했던게 칼국수가 나오자마자 후추향이 확 풍긴나. 바로 앞에서 다량의 후추가루를 뿌린듯할 정도로 후추향이쎄다. 후추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불호이다. 다른 부분들도 그리 특별할것 없지만 이 국물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하고싶다. 시원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후추향이 큰 걸림돌이니 패스하시라고 말씀드라고 싶고 중식당에 후추향 쎈 우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바지락 칼국수나 동죽 칼국수같은 시원한 칼국수를 원하시는분들께는 비추천한다. 아니면 주문할때 후추를 뿌리지말고 따로 달라고 요청을 해보셔라...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후추향이 싫으신 분들은 주문시 부탁을 해보시기...
Read more평일 오전시간에 아침 먹을 곳이 없어 검색하다 문이 열려 있어서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선택지가 없어서 별 생각 없이 먹고 나온 집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원래는 바로 앞 충무김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이 집이나 그 집이나 메뉴나 가격이 다 같더라구요. 주차가 여기가 더 편해서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4인 가족이 가서 해물된장 2인분, 꼬막비빔밥 1인분, 충무김밥 1인분 시켜 먹었고 딱 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네요. 해물된장은 너무 짜지 않게 간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름 해물도 실하네요. 꼬막 비빔밥은 야채 양이 많고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충무김밥은 에피타이저로 적당합니다.
바로 옆에 앉은 분들은 두분이 와서 35000원짜리 커플세트 시켰는데 칼국수 양이 거의 세숫대야만큼 나와서 당황하시더라구요. 양이 무척 많습니다.
입구에서 안심콜을 꼭 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거지만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안심콜 체크하는 집은 처음...
Read more11시반인데 손님 많고 웨이팅 있습니다. 대박c 셋 시킴. 낚지볶음.문어칼국수.충무김밥. 아쉬운건 셋트가 몇인분 기준인지가 있으면 손님들이 주문 하기 편하실듯. 저 기준이면 공기밥 하나 추가 해서 남자성인3명 될듯 여2남2은 부족 할수도? 낚지볶음은 양념이 맛있어서 다시 먹을듯 문어칼국수는 문어가 질김. 문어를 1차로 삶고 면에 2차로 넣고 더 끓여서 그런지? 문어가 질김 차라리 한번 삶고 뜨거운 물에 담궈 두고 삶은 문어 육수를 칼국수 육수로 쓰던지. 칼국수도 맛 없고 동네 집앞 수준 보다 못함. 충무김밥은 개인적으로 안먹어서 하나 먹고 안먹음. 여길 웨이팅 하면서 먹으라? 무료로 줘도 안먹음. 그냥 내돈 내고 맛난거 먹지. 낚지볶음 하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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