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사는 신랑 친구가 맛있는 곳이라 해서 다녀왔어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생..빵점도 아니고 마이너스 입니다. 우선 이 시국에 오픈키친해 놓으신만큼 위생 신경 쓰셔야할텐데 주방에서 메인요리 하시는 2분, 서빙하시는 분 2 분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이야기하고 음식 만드셔서 경악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에게 가서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주방 계시는 직원분들 마스크 착용하셔야 할것같다고.. 그리고 요즘 시국에는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 가서 손부터 씼는데..항균세제, 못해도 물비누는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누가 요새 공동화장실에서 동글동글 말라서 갈라져버린 비누 쓸까요?ㅠ 손위생이 중요한 이 시국에..돈 얼마한다구요..하.. 우리가 음식을 먹으러 가는 시점에도 마스크를 안끼고 음식하는데. 음식 재료 준비하실 땐 착용하실까요? 아니라고 봅니다.ㅠ 위생 신경 써주시면 좋겠어요. 거기서 확진자 나오지 말란법 없으니깐요. 경각심이 부족한것같아요. 그리고. 음식맛.. 아하..짠 거는 음식으로 보지않는 제 입맛에는 그냥 소금입니다..해물 자체의 소금기를 생각못하신건지..국물은 한스푼도 못먹었네요. 짜고 맵기만하고.. 낙지, 오징어 빼고는 다냉동인것같은데. 싱싱함은 어디서 찾아야하는건지..저는 요새 음식점에서 팔팔 익힌 음식 아니면 안먹어서. 반찬은 모르겠지만. 메인음식이 너무 별로이구. 나중에 시킨 볶음밥은 우리가 먹은 해물탕에 볶아주는게 아니고 그냥 주방에서 만들어 갖다주던데. 한숟갈 먹고 뱉았습니다. 뭔가 재료에서 오래된 군내가 났어요. 김치인지, 밥인지, 해물류인지 모르겠지만. 신선한거 아님 안 먹는 저는 냄새에 바로 뱉아냈습니다. 맛집은 아닌것같아요. 맛집 전에...
Read more점심에 찾았습니다. 가게 앞 주차장이 넓게 마련돼 있고요. 가게도 큽니다. 해물탕 맛집이라해서 소자를 주문했어요. 2명이 먹기엔 배부르고요 3인이 먹어도 될 양이었습니다. 산낚지가 통째로 들어가는게 특징이고, 나머지 조개들이 매우 싱싱합니다. 국물도 텁텁하거나 맵지 않고 정말 시원했어요. 끓을 수록 자연스러운 단맛이 우러나 더욱 좋았습니다. 해물탕을 다먹을 때쯤 볶음밥이 시켰는데요. 해물탕을 베이스로 그자리에서 볶지않고 그냥 볶음밥이 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옵니다. 볶음밥 맛은 해물탕과 달리 좀 아쉬웠어요. 날이 추운 날~ 탕요리가...
Read more가격이 오르기 전엔 해물탕만큼은 맛이 좋아서 단골처럼 방문한 곳이었는데 기본 찬의 구성이 부족한 만큼 맛이나 가격대가 다른 해물탕집보다 우위에 있었는데 해물탕 기준 전보다 5천원이 올라 이젠 이 가격으로 먹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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