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 Restaurant in Girin-myeon

오픈 10분전 대기해서 4번째 순번으로 들어감 매장은 크기에 비해서 좌석은 꽤 있는편 바쁜데도 친절한편이었고, 음식은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걸리는편 다른곳에서 맛볼수없는 기린탕면과 내리면을 시켰고 미니탕수육을 시킴 서비스군만두도 나오고, 미니탕수육은 다른중국집에서 먹는 소짜~중짜 사이즈라 배터짐 하지만 소스가 너무 케찹맛이라 호불호갈릴듯한 맛 탕수육튀김자체는 옛날탕수육스타일이라 어디서나 맛볼수있는정도 하지만 내린면과 기린탕면이 정말 맛있었음 내린면은 짜장과 볶음짬뽕을 반반섞은 맛으로 신기한맛이었고 고기랑 해물도 많이 들어있는편 기린탕면은 갈비탕국물과 쌀국수국물맛 비슷한데 매운다데기가 들어가 매콤한맛이 팍 오는 고기국물의 면요리인데 국물이 일품 개인적으로는 세가지중 기린탕면내린면탕수육 순으로 맛있었음 한번쯤은 가볼만하나 음식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편이라 꼭 오픈전에 가서...

맛은 동네 중국집 상급 오래 걸리는건 알고 들어갔으나 나오는 순서가 업주 마음임 먼저 들어와 주문했음에도 늦게 들어온 옆테이블 동네 지인이 바쁘다고 하니 거리낌없이 먼저 주고 우리 면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요리종류가 우선이라 면요리는 늦게 나온다고 하는데 옆에 지인들은 그 면요리를 먹고있음 바빠서 포장은 안된다고 했는데 또다른 동네 지인들 포장해감 동네 단골 많은 구멍가게 스타일 대기시간 오래 걸리는건 식당 입장에서나 자부심이지 지역 로컬맛집으로 원활하게 여러 테이블 받을 시스템이나 서비스 안돼보임 노포라 특유의 쾌쾌한 냄새 있음 화장실 길건너 공영주차장 이용하는게...

멀리서 찾아와서 팔아주니 배가 부를대로 불러서 열고 싶으면 열고 닫고 싶으면 닫네,,,누가 영업시간 강제한것도 아니고 지가 정한시간일텐에 최소한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이 필요하다 한번와보고 쓴게 아닌데 저런식의 업주태도는 나의 생각이 맞다는 확신만 드네,,,어차피 새로운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