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에 동네에 놀러가게되어 추천받아 지인과함께 방문
지인둘은 청국장정식,나는 올갱이 해장국
일요일 저녁6시35분쯤 방문 주인분께서 7시에 끝이라했는데 술은 먹지않고 밥만 금방 먹고갈거라니 식사하시라 하네요 감사했어요
밑반찬이 산채나물정식에 그것들과 흡사했어요 각종 나물들이 입맛을 돋구워주었고 올갱이는 집된장을 풀어서 국물이 검게보였어요 원래색인 녹색이었거나 집된장아닌 납품된장이었다면 실망했을텐데 그렇지않아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더덕무칭,고추장돼지불고기 반찬몇가지는 요청드리니 처음나온 양보다 더많이 주셨네요 아마도 2인이지만 올갱이먹는 저도 생각해 주셨나봐요^^*
다만 전부침은 바로하지않고 미리해서 담아놓은듯보이는 락앤락통에서 꺼내어 다시 부쳐주었는데 기름냄새가 많이나고 맛이 없었어요 나중에 다른반찬(특히재요청반찬)안남기고 싹먹고 갈때도 부침은 몇개남겼어요
그것빼고는 친절하고 필요한거없는지 시간 보지마시고 천천히 들다 가시라 는 말들이 감동적이었어요
계산하고보니 공기밥 추가3개 시킨것도 서비스로 주셨네요
정말 맛있게 식사했던곳입니다
마지막사진은...
Read moreThe dish was incredibly tender. But the taste was a bit bland. I want the staff be attentive and friendly. And there was a delay in getting bulgogy. I don't recommend...
Read more더덕구이정식을 시키면 미니모듬전이 같이 제공된다. 모듬전을 굳이 추가하지 말라. 압도적인 반찬들을 조금씩 맛보다보면 배가 터진다. 차가운 물은 셀프이다. 사람이 미어터지는게 어쩐지 맛집 같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역시나이다. 으레 국립공원이나 산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 그렇듯 나물 반찬이 다양한 한정식을 위주로 판다. 이 집의 음식 맛은 괜찮으나 압도적인 반찬 가짓수에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그리고 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곡사 한 바퀴 돌고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맛있다고 느끼리라. 사장님은 친절하나 알바생들이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뇌정지가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누가봐도 그 인원이 왔다갔다하면 뇌정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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