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진 곳에 위치한 대단한 맛집입니다. 밑반찬 나오는 것만 봐도 맛집임이 보이는데 손도 크셔서 양도 많습니다. 제철 재료들을 그때그때 쓰는 것도 장점입니다. 날이 차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꽃게탕을 시켰는데 30센티짜리 웍이 통째로 나옵니다. 커다란 게에는 살이 실했고 다양한 조개와 채소가 들어간 국물은 처음 떠먹는 순간 감탄이 나올말큼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전과 술 한병이 나오는 만원의 행복 메뉴는 예상보다 양도 많고 재료도 실해서 대만족했습니다. 유명하다는 가지튀김은 포장해와서 아직 못먹었고 무조건 다시 방문해서 다른...
Read more동네 구석에 숨은 노포 감성의 맛집. 가게가 생각보다 넓은데, 또 거기에 손님들이 빼곡하게 차있다. 투박하게 썰어내 튀긴 가지튀김은 겉바속촉 그 자체. 대구탕도 첨엔 싱겁나?했는데 좀 더 끓이니까 얼큰하니 자꾸 들어감. 음식 양이 어마어마해서 무침 종류도 맛있을 거 같았지만 추가 주문할 엄두도 못 냈다. 언젠가 또 가게...
Read more10년전?쯤 부터 유명하다고 들은 이모네집을 드디어 가봤네요 첫 메뉴는 솔직히 별로... 3만원짜리 갑오징어무침 추천받아 시켰는데 ㅜㅜ 너무 질겨, 같이 넣어주셨다는(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문어도 물컹물컹 씹히지 않아 뱉음 ㅜ 녹두전은 뭐 대단할 것도 없으니 녹두전 맛 유명한 집이니 다음에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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