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깨끗한 음식점. 그 넓은 공간에 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적어 실수 연발. 음식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으나(냉면과 양지탕 제외. 눈물 나게 맛 없음.) 기분은 매우 나쁜 곳이에요. 음식점에 들어가도 자리 안내해 주는 직원 없고(이건 바쁘니 그럴 수 있다고 인정), 자리에 앉아도 다들 제 할 일만 하느라 주문도 안 받고. 주문 받아 달라고 외쳐도 할 일 다 끝내고 뒤늦게 와서 주문 받고. 한참 뒤에 온 손님한테 먼저 음식 나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언제 나오냐고 물으니 그제서야 만들어 나오고. 맛이나 있었으면 기다린 보람이라도 있었을텐데, 지금 자판 두드리며 이렇게 성의껏 후기를 남기는 게 제 손가락에게 미안할 정도로 맛이 없었어요. 두 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번창할 수 있음 꼭...
Read more온육수, 물 세팅은 전부 셀프인데도 너무 바쁘고 고객대응이 어려워보였습니다. 물냉면2개, 비빔2개 시켰는데, (각각 7천원 돼지불고기 소량나옴) 물냉면은 남자가 먹기엔 좀 모자란 양이었고 시판냉면과 별다르지 않는 맛입니다. 비빔냉면도 양이 그닥 많지 않은데 양념이 너무 맵기만해서 다신 안먹고싶다고 하시더군요. 여기서 청국장과 불고기세트도 파는데 그역시 먹을만한 수준일뿐 엄청맛있다고는 할수 없고, 먹을곳이 마땅히 없으면...
Read more별한점도 아까운듯. 서빙하시는분 가만히 서서 모든 음식을 로봇에게만 시킴. 편하게 식당밥 먹으러갔다만 로봇 일층일층에 있는 주문한 음식들 뜨거운 뚝배기까지 직접 내려서 식탁에 나열해서 먹었음. 그것도 이층까지 있는 로봇이라 일어나서요. 간단한 한두개만 나오는 탕종류도 아니고 말이쥐!!! 그런데 그 서빙님! 당연하다는듯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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