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삼대막국수(?) 라는 도촌, 광치, 월운 막국수 다 다녀왔다. 한 두번씩은 다녀본듯함. 도촌에 사람이 너무 많아, 차 댈데도 없고해서 동료들이랑 어디를 갈까하다가 초가뜰도 괜찮게 한다고 동료가 말해서 가봄. 역시나 사람들 많음.... 상을 못치워서 못받는다고 하길래 그냥 들어가서 안치운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렸다. 사장님이 미안하다며 열심히 치워주시고 좀 기다려서 막국수와 뚝배기 감자탕을 먹음.
사장님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넘친다.바쁜데도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주신다.
막국수는 강원도에서 무슨 상받았다고 하던데 매우 좋았다. 감자탕은 역대급이었다. 시래기감자탕이었는데 진짜 강추.
양구 삼대막국수고 뭐고 그냥 여기가 내 입맛엔 최고였다. 대접받는 기분도 좋았고...감자탕은 진짜 역대급! 삼겹수육이라던데 옆테이블 먹길래 시켜봤더니 삶은지 6시간내에 소진 및 폐기라서 더 삶지도...
Read more사장님이 엄청친절하시고...막국수 맛은 과일단맛 올라오면서 좋습니다. 참기름 집에서 직접 짠 거라고 자랑하시던데 찐한향이 좋았어요. 친구먹은...
Read more막국수,편육 먹었는데 맛도좋고 편육도 부드럽게 요리하셔서 부모님이 늘 좋아하시네요 서비스로 식혜까지 챙겨주시고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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