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에서 구리가는 방면에 위치한 양평해장국집. . 쌩뚱맞은 위치에 로드샵 느낌으로 있는데, 사방이 바람만 휘잉 부는데, 여기만 사람이 많음. 다들 새해부터 든든하게 보내고자 오신 듯. . 내장탕 (1.3) 주문. 팔팔 끓여서 한 뚝배기 나오는데, 비쥬얼 장난 아님. 고추기름 훅 두루고, 청양고추 넉넉하게 투하. . 일단 국물에서 한번 놀라고.. 신선한 내장 건더기에서 두번 놀람.. 탱글탱글해서 식감도 좋고, 풍미도 좋음. . 자주 접하기에는 멀긴 한데, 이 근처오면 꼭 들를 만한 곳. . 리빙푸인트 : 너무 펄펄 끓어서...
Read more음식은 참 깔끔하고 맛있어요.깍뚜기도 맛나요.근데 김치맛은 예전보다 맛이 떨이지더라구요. 그리고,가장 중요한것은 홀써빙하시는 아주머니들... 손님들 식사하는데 넓지도 않은 식당에서 쉬지않고 조잘조잘 얘기하고 큰소리로 웃고,식사하고 나간 손님들에 대해서 자기들끼리 수근대고... 제가 바로 옆에서 식사하면서 정말 불편하더라구요.그리고,손님들이 많이 있으면 추가반찬 셀프라는거 인정해요.손님도 많지않은데 깍뚜기 좀주세요 했더니 아줌마 표정이 헐!!! 그러면서 여기 셀프예요 하고 퉁명스럽게 던지는 말투!!! 헐!!! 예전에는 셀프라는게 없었고,식탁마다 자기가 알맞게 덜어 먹을수 있게 작은 반찬 항아리가 있어는데... 홀아주머니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그래서 양평해장국 맛이 배가되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와서 식사하고 맛은 예전과 크게 차이을 못느끼는데 식당에 꽃이라는 홀써빙 아주머니들에 사려깊지 못한 써비스 매너 때문에 조금은 실망하고 갑니다.다음에 왔을때는 조금에...
Read more이곳에 가면 내장탕만 먹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내장의 크기와 양이 좀 작아진 느낌.....
20.04.16
근처 가다가 오랜만에 가봤는데 역시나 내장탕 고기양이 많이 줄었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님들 손님 민망하게 말이 너무 많으심 손님한분 식사하러왔는데 코로나 땜에 식사테이블 한칸 건너 앉겠다고 점심시간이니 빨리먹고 가겠다고 하니 뒤돌아서 아줌마들끼리 대화가 혼자인데 네명자리라고 밥먹을때 어떻게 떨어져서 먹느니ㅋㅋ 암튼 다들리게 말함ㅋㅋㅋㅋ 뭔가 모든게 예전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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