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이서 토종닭백숙을 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닭.. ^^ 평일은 산에 계시고 토요일에 하산하신다는 주인아저씨를 직접 뵈었습니다. 모든 나물을 직접 채취하시고 나물창고가 따로 있을만큼.. 약재 및 나물에 진심인 곳! 닭을 다 건저 먹느라 진국인 국물을 못먹고 있는 우리는 보시고는.. "우리집은 닭은 남겨도 국물은 안남겨요. ㅎㅎㅎ 국물이 진짜거든.." 그말 듣고.. 뜯던 닭다리 모두 제자리에!! 바로 국물 드링킹!! 녹두죽 만들어서 먹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날것 같아요.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어찌나 아쉬운지~ 사진은 검색하면...
Read more우리 동네에 이런 좋은 식당이 있는 줄 너무 늦게 알았네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요리에서 오랜 정성이 가득담긴 느낌이 넘쳐납니다. 맛이 증명합니다. 스무가지의 자연약초로 우려낸 국물과 고기의 맛은 정말이지 일품입니다. 더덕구이와 코다리구이, 버섯, 가지튀김, 각종 에피타이저와 반찬들도 본식 못지 않게 너무 훌륭해서 어머니와 제가 계속 감탄하며 식사했습니다. 약죽도 정말 담백하고 맛있었고 정말이지 식사비가 아깝지 않은 보약같은 정성어린 푸짐한 한상을 바깥에서 먹은게 너무 오랜만이라...
Read more여기 이젠 추천 안 함. 가격은 올리고 (₩17,0) 구성은 안 좋아짐. 예전처럼 부추도 많이 안 올려주고 부추 대신 대파(쪽파?) 쪼가리 올려줌(과거 사진 비교 참고). 예전엔 닭고기 싸먹으라며 주던 깻잎장조림도 이젠 안 줌. 반찬 추가 요청해도 영 표정이 안 좋고. 안타깝네.
8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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